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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아직 브랜딩에 성공한 기업 없어… 삼성이 애플 이기기 힘든 건 '감성' 못 팔아서
삼성이 애플을 이기기 힘든 것은 삼성은 누군가에게 종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삼성의 CEO가 누군지 모릅니다. 스티브 잡스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겠죠? 스티브 잡스는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입양되고, 대학을 중퇴했지만, 애플을 창업하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영화 같은 얘기죠.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했고, 애플의 제품을
더 가치 있게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쓰는 삼성 노트북의
로고를 가려보세요. 어느 누가 이 제품이 삼성 제품인 걸 알 수 있을까요?
로고를 가렸을 때 브랜드를 알 수 없다면, 브랜딩의 의미는 없습니다.
애플은 사과 모양을 가리더라도, 애플 제품 특유의 형태와 재질,
색감만으로도 브랜드를 알 수 있습니다.
(조선비즈 12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한국 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감성(emotion)'을 팔 줄 모르는 것입니다.
제품이 튼튼하고 제대로 작동되며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이성(rationality)'만
팔아온 것이라서 혁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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