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 新시장 개척' 에이젝코리아


에이젝그룹은 생산제조에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일본 내 제조도급·파견우량 적정사업자 두 개의 인증을 가진 기업이다. 이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보유한 곳은 일본 내 13곳뿐이다. 

이러한 본사의 영향으로 에이젝코리아는 국내 실정에 맞춰 생산제조 분야에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생산제조 분야는 파견금지업종이라 도급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어 불법의 요소가 매우 크다.

하지만 에이젝코리아는 기존 인력공급 형태를 탈피해 '엔지니어링 종합컨설팅'이란 새로운 분야를 창출·도입해 시선을 모았다.

손 대표는 "기존 시장에 없던 엔지니어링 종합컨설팅분야를 개척한 것"이라며 "쉽게 말해 에이젝코리아한테 맡기면 엔지니어 소개, 생산설비 관리, 기술개발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에이젝코리아는 다양한 아웃소싱 산업을 펼치고 있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생산 및 기술 컨설팅 △FA(factory automation) 기술상담을 꼽을 수 있다. 

손 대표는 꾸준한 소통과 전문성을 통해 굳건한 신뢰가 기반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관계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 결국 상생은 아웃소싱 기업의 전문성에 기인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프라임경제 8월3일 내용 일부)

소견)생산도급 턴키(turn key·공정 모든 분야를 운영하는 것) 계약은 공장의 생산공정 전반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이 없으면 불가능해 국내에서 턴키계약은 극히 드물며
특히 턴키로 운영하는 것은 원천기술, 주요 장비 설계도 등 대외비 내용까지도 공유해야 되기 때문에 원청기업들은 꺼리는 편이라 향후 비즈니스 성과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7. 8. 5. 00:30

*중국 커져가는 드론 시장, 기술개발이 관건


 "민간 상업용 드론에서 세계 70%의 점유율을 차지해 부품조달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DJI 등 중국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지 못하면 

(한국업체는) 사실상 대량생산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한국은 완제품 생산기술이 있어도 부품 수입 단가가 비싸고 인건비

도 차이가 커 국내서 조립할 경우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중국은 전세계적으로 규제가 거의 없는 소형 드론을 중심

으로 전방위로 영토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한 중국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중국 허난성(河南省)은 지난해부터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을

투자해 '드론마을'을 조성, 드론 전문대학, 드론 연구개발(R&D) 센터,

드론 슈퍼마켓 등을 건립 중이다. 허난성은 2017년까지 이곳을 중국

최대 드론 교육센터로 만들고, 2020년에는 100개가 넘는 

드론기업을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 3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나라는 국토부를 중심으로 드론산업을 키우기 위해 시범사업

 분야와 시범비행 구역을 늘리고 있지만, 드론 보급 가속화를 위해 보다

 신속한 드론 환경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by 이남은 2016. 3. 24. 00:30

*다이킨, 에어컨 생산 일본으로 복귀...생산 시간 단축이 원동력


일본 다이킨공업이 중국으로 이관했던 룸에어컨 생산을 다시 일본으로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사가(滋賀) 공장의 2015년도 생산대수는 전년 대비 20만

 대 늘어난 100만 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킨은 약 10년 전 70시간 걸렸던 에어컨 1대 당 생산시간을 '꿈의 

4시간'으로 단축하는 생산시설 혁신 및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이러한 생산 리드타임 단축으로 재고를 줄이는 등 원가를 절감하게 됐고

 이것이 일본으로의 복귀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후와이어드 11월 25일 내용) 

소견) 생산 리드타임 단축,재고 삭감,원가절감 등은 생산기술의 기본 

입니다.








by 이남은 2015. 12. 7. 00:30

*삼성그룹 “협력사에 미래 달렸다”


협력업체를 어떻게 육성하느냐에 따라 삼성전자의 미래가 달려있고, 

협력사와의 상생이 삼성 성장의 구심점이 된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는 대목이다. 

이 회장은 1990년대 초반부터 전 임직원들에게 ‘하청업체’ 대신 

‘협력회사’란 말을 쓰도록 했을 만큼 협력사를 중시했다. 지난 2013년

 신년 하례식에서도 “소중한 동반자인 우리의 협력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와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삼성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에 투입하는 

것을 비롯, 향후 2018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1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强小企業)'을

 목표로 △인력 양성 △공동 기술개발(R&D) △기술과 노하우 전수 등에

 집중하고, 2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제조현장 혁신 △프로세스 혁신

 △생산기술 지원 △교육 등 4대 분야로 나눠 협력업체별 수준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수원에 연면적 5000평 규모로 건설될 교육컨설팅 센터는 

산하에 △교육센터 △전문교수단 △청년일자리센터 △컨설팅실 

△상생협력연구실 등을 갖추고, 협력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삼성의 주요 계열사와 협력사는 지난 2011년부터 ‘동반 성장 협약’

을 맺고 있다. (아주경제 11월16일 내용 일부)

소견)삼성은 동반성장의 저변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차 협력사에게 2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

하도록 했으며, 2차 협력사와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1차 협력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상생의 결실에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2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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