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연비’ 높이려고 속임수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주행중 매연 저감장치를 작동시키면, 차의 성능, 즉 연비와 출력이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연비에 승부를 건 폭스바겐으로서는 속임수를 쓸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폭스바겐 디젤 자동차의 TDI 엔진입니다.

시동을 걸면 엔진과 연결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작동해 질소산화물을 한번 더 태워 

유해가스 배출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저감장치를 가동하면 에너지 소모가 늘어 연비와 출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저감장치를 끄면 유해가스 배출은 늘지만 연비는 높아집니다.

벤츠나 BMW 등 고급 차량들은 액체를 배기구에 분사하는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합니다.하지만 이 기술은 비용이 많이 들어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립니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해온 폭스바겐이 주행시 저감장치를 끄는 속임수를 택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9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결국 친환경과 고연비,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한 

'무리수'가 폭스바겐을 위기로 몰아넣은 셈인데 향후 어떻게 문제해결을

할찌 두고 봐야겠습니다.








by 이남은 2015. 10. 2. 00:30

자동차 다이어트의 핵심, 바로 차체나 부품을 가벼운 소재로 바꾸는 겁니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3천CC급 아우디 승용차를 볼까요?
차체의 20%가량을 철강 무게의 30% 선에 불과한 알루미늄 소재로 바꿔 이전 모델보다 무게를 80kg이나 줄였습니다.
BMW의 주력상품인 이 2천8백CC 차량도 엔진 크기를 줄이고,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가벼운 신소재를 늘려 75kg를 감량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이렇게 '살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갈수록 심해지는 연비 경쟁과 환경 규제,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조건이 같을 경우 차량 무게가 10% 줄어들면 연비가 5%가량 좋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연비가 좋아지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드니까 환경 규제를 통과하는 데도 유리한 거죠.
다이어트 경쟁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요.
내 자동차 업계는 어떨까요? --KBS9시뉴스(9월9일) 자동차 ‘다이어트 전쟁’…국산차는 역주행


제품 품질이 1%-→0.1% 감소되면 생산성은 20% 향상,제조코스트는 10% 절감됩니다

[제품은 경쟁회사의 제품을 입수하여 그 제품의 구조 등은 상대회사에 명확하게 알게 됨.

그것을 만드는 방법은 상대회사를 유추할 수가 없다.

제품 만드는 방법을 결정하는 생산기술은 타사와 차별화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임]





by 이남은 2014. 9. 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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