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로보테크, 자동화 공정 위한 모든 구동기기 공급


현재 산업용 로봇 시장 및 협동 로봇은 인더스트리 4.0과 맞물려 핵심기술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로봇에 대해 말할 때 결코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것이 그리퍼다. 그리퍼는 로봇이 바로 많은 물건들이 혼재돼 있는 컨테이너나 박스에서 비정형의 물건을 파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로 로봇이 물건을 집는 것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픽킹 로봇들은 물건을 능숙하게 잡지만 조금이라도 환경이 변하면 오류나 실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잡는 물건의 재질이 바뀌거나 위치가 조금만 변하면 물건을 잡는데 실패한다. 이는 로봇이 ‘맹목적인 파지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프로그래밍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강로보테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그리핑 시스템과 그리핑 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웰라이 분야 또한 개척 중에 있다. 웰라이 산업이랑 높낮이 전동식 조절 테이블 등 편의와 효율에서 건강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분야를 뜻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강 대표는 “단순히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닌 지난 30년의 연구결과와 경험, 데이터를 근거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사용조건을 만들고 사후 관리에도 부족하지 않도록 입체적인 노력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령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로봇 산업 또한 인간과 기계의 융합·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기존 산업용 로봇의 단점을 보완한 협동로봇의 등장은 로봇 산업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 협동로봇 시장 규모 또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에 맞게 주강로보테크 또한 협동로봇에 최적화된 그리퍼들을 제작하고 있다.

(FA저널 7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그리퍼는 로봇에게 있어 사람의 손, 손가락과 같으며 물체를 수직 또는 수평 형태로 개폐 작업을 반복 수행하며, 개폐 동작시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대상물의 무게, 모양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정할 수 있기에 로봇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그리퍼 설계는 치공구의 3요소에 의해 기준설정,위치결정,클램프 설계를 잘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8. 7. 27. 00:30

*스마트팩토리 핵심 로봇 산업, 4차 산업혁명 이끈다

세계 로봇생산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은 로봇 밀도의 경우 자동차와 IT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문의 생산 자동화가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478대/1만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핵심 기술력에서는 일본, 시장 규모에서는 중국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스타트업 창업 또한 핵심 기술 부족으로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 2000년에 들어서면서 지능형 로봇에 정책적 관심을 갖기 시작해 2008년부터 지능형 로봇 관련 법과 제도적 기반 등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제1차 기본계획(2009~2013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진행되는 제2차 기본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제조 산업에 4차 산업혁명, 즉 스마트 팩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전문서비스, 개인서비스 로봇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수요가 계속 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본부장은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은 연 60~80% 성장하고 있으며 협동 로봇은 더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는 타 산업에 비해 월등한 성장세이며 2015년에 2,000~3,000억달러 시장이 2020년에는 3조달러의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인더스트리뉴스 7월20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로봇 시장의 규모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증가, 높은 인건비, 품질향상에 대한 높은 의지 등과 맞물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 팩토리도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자동화에 접근이 용이한 로봇 시장의 성장이 급격히 증가 예상 됩니다.




by 이남은 2018. 7. 26. 00:30

*최저임금으로 생활 속 무인자동화 가속도 높여

#주부 문모(39) 씨는 지난주 평일 오후 9시쯤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 갔다가 못 보던 기기를 봤다. 계산대 한쪽에 무인 계산기가 있었다. 직접 각 상품의 바코드를 기기에 입력하자 지급해야 할 금액이 화면에 표시됐다. 신용카드를 꺼내 결제하니 영수증이 나왔다.

#대구 달성군에서 창호 부품을 만드는 한 업체는 올해 생산현장에 로봇을 도입했다. 생산과 조립, 검사 등 여러 공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자동화를 한 것이다. 고용을 늘리지 않고도 생산량이 20%가량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매출도 40억원에서 10억원이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24는 올해 교육부와 협동으로 미래형 편의점 연구에 참여해 대학에 강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최근 3개 팀의 아이디어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내용을 보면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추천하는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거나, 매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고객의 움직임과 체류시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알려주고 결제까지 돕는다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아이디어를 실제 매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세계뿐만 아니라 롯데 등 국내'외 유통업체들은 로봇과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자동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일부 백화점에 무인 쇼핑 서비스를 도입했고, 편의점(세븐일레븐)에도 무인계산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선 올해 초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시애틀에 무인 마트 '아마존 고'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앱을 켜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면 자동으로 계산되는 시스템이다.

실제 최근 최저임금 인상 이슈로 인해 무인자동화기기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자동화기기 사업을 하는 로지시스와 무인주차장 사업을 하는 한국전자금융의 주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각 48.9%와 17.3% 올랐다.

직원 수를 최소화하는 셀프주유소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주유소협회 대구지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대구에서 영업하는 주유소 366곳 중 셀프주유소는 34.7%인 127곳이다. 특히 최근 들어 급증했다. 2016년 말 28.5%(382곳 중 109곳)였던 셀프주유소는 지난해 말 31.6%(370곳 중 117곳)로 증가했다.

제조업종에서도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조업용 로봇 생산액이 2014년 2조2천979억원에서 2016년 2조6천687억원으로 16.1%가 증가했다. 제조업용 로봇을 품목별로 보면 이'적재용 로봇이 가장 많고, 기타 제조업용 로봇과 조립'분해용 로봇, 용접용 로봇 등이 뒤를 이었다.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일자리정책연구팀장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경제구조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흐름 속에 최저임금 인상 충격이 더해져 노동집약도가 높은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무인자동화의 속도가 높아진 것"이라며 "특히 자영업 등 서비스업 비중이 큰 대구의 경우 '직원 없는 상점'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의 여파가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7월 18일자)

소견)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로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곳곳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편의점과 주유소, 마트 등지에서 인건비 절약을 목적으로 한 무인(無人)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 공장에서는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는 등 사람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다.



by 이남은 2018. 7. 24. 00:30

*생산 장인 기술 노하우, 협동로봇에 전수한다


일본 공구제조업체인 KTC가 공구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장인의 기술을 협동 로봇에 전수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공구 산업에 종사하는 장인들의 고령화로 기술이 제대로 전수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또 공구 생산 현장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KTC는 우선 2가지의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KTC는 공구 제작의 마무리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연마 공정을 담당하는 로봇, 복수의 공작기계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작업 대상물을 혼자서 다룰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오는 2020년까지 이들 작업을 수행할수 있는 로봇의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C는 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협력해 기존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실용화에 필요한 3차원 영상인식 및 동작제어 SW, 인공지능(AI),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는 만능 로봇 핸드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연마 공정을 담당하는 로봇의 경우 숫돌, 사포, 무두질한 소가죽 등으로 금속 표면을 닦고 광택을 내고 매끄럽게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로봇에게 학습시킨다. 장인의 동작을 단순 모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인이 직감과 경험으로 체득한 감각과 작업 기술을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3차원 영상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다. 잘 연마되지 않은 사례들도 다수 학습시켜 안정적으로 연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한다. 안정적인 작업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의 정확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여러대의 공작기계를 다룰 수 있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협동 픽킹 로봇은 이송 로봇과 로봇 팔을 결합해 만든다. 로봇이 공작기계를 여러대 담당하면서 다품종 소량 작업을 담당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로봇 팔은 사람의 손에 가까운 만능형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신문 7월 16일자)

소견)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장인의 기술을 협동 로봇에 전수까지 한다면 협동로봇의 역활이 힘든작업,단조로운 작업에서 기술노하우 전수까지 확대된다면 로봇동료가 점점 부럽게 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8. 7. 22. 00:30

*Automatica,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디지털화


전세계적인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업들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화된 디지털화와 포괄적인 정보통신 인프라가 필요하며 지능적인 로봇솔루션도 매우 중요하다.

인더스트리 4.0, 사물 인터넷, 디지털화, 빅 데이터, 어떤 캐치프레이즈든 상관없이 관건은 생산을 좀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미래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다. 최적화된 생산을 위해 어떤 보조수단이 필요한지 이번 Automatica 박람회에서 많은 전시업체들이 잘 보여주었다. 미래의 도전을 위해 기업들은 지금까지의 자동화 솔루션을 넘어서야 한다. 인공 지능, 네트워킹, 딥 러닝이 미래의 산업환경을 규정할 것이다.

보조자이자 일상생활의 일부인 로봇이 인간과 동행하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유연하고 민감한 네트워크화된 생산시스템은 이러한 시스템을 잘 운용할 수 있을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첫 번째 로봇 제조사로서 Kuka는 생산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에 „LBR iiwa“라는 로봇으로 인간과 기계 사이의 민감하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시금석을 놓았다. 미래의 MRC(인간과 로봇의 협동)에서 로봇은 이제 산업환경에서 보조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며 일상적인 인간의 동반자로서 발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작동 개시, 운전, 분석과 서비스를 위한 모든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편해야 한다. 이번 Automatica에서 Kuka는 산업 환경을 위한 코봇 분야와 이를 넘어서는 코봇 분야를 커버할 솔루션을 보여주었다. 기존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형성하는 데 빅 데이터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소규모 업체들도 기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 Kuka는 슬로건인 „산업 지능 4.0 – beyound automation“으로 코봇, 지능형 기계, 물류, 클라우드 등의 연결이라는 주제의 상호작용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인간과 기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서 어플리케이션 패키지, 이동 로봇, 물류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Kuka는 스마트 팩토리의 수많은 산업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의 상호작용을 선보였고, 방문객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 중심에는 산업 제품의 생산이 있다.

(마쉬넨마르크트코리아 7월5일 내용 일부)

소견) Festo의 Bionic-Cobot은 인간의 모션을 모방한 공압식 경량로봇으로 자연스러운 모션과 부드러운 공압장치로 위험이 없는 인간/로봇 협동에 안성맞춤이다.


by 이남은 2018. 7. 21. 00:30

*로봇을 통해 생기는 새로운 일자리


협업 로봇이 반복되는 루틴 작업을 담당하면서 많은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보조자가 되었다. 이처럼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노동세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와 함께 직무 프로파일이 변하고 있다.

이제 로봇이 공작물을 설치하고 기계를 제어하며 전체 작업을 담당한다. 로봇은 현대식 생산에서 더 이상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독일도 이러한 상황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독일은 산업 로봇 재고에서 4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 유럽에서 가장 자동화가 발달한 국가가 되었다. 독일은 현재 자동화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봇은 여러 분야에서 분명한 장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휴식이나 휴일을 필요 없으며, 안정적으로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조명도 필요 없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고정되어 특정 작업을 실행하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을 비롯하여 새로운 세대의 로봇들이 노동세계의 혁명을 이끌고 있다. 협업 로봇, 이른바 코봇은 센서를 갖추고 있어 인간과 나란히 작업할 수 있고 반응할 수 있다. 이렇듯 로봇은 생산현장에서 작업 절차를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인간은 이러한 작업 단계를 스크린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율할 수 있다.

협업 능력 덕분에 코봇은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역, 즉 건축 분야, 서비스 요원, 간호 로봇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간 동료로서 협업하지 못하는 영역은 거의 없어졌다. 로봇은 사용 영역에 따라 Toyota의 T-HR3처럼 자동차 공장에서는 협동로봇으로, 마트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로봇은 이동식 사양에 맞게 가볍고 작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이 공통적으로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경쟁과 연구개발을 통해 비용도 저렴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봇 사용은 대기업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이제 중소 업체들도 로봇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마쉬넨마르크트코리아 7월 5일 내용 일부)

소견)전문인력이 다른과제를 수행 할수있도록 협동로봇은 앞으로 힘든작업 공정, 단조로운 작업공정 등 업무에 많이 활용된다. 즉 협동로봇은 로봇동료이다.



by 이남은 2018. 7. 20. 00:30

*유니버설 로봇, 안정성·성능↑ 협동로봇 'e-시리즈' 출시


e-시리즈는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메티카(Automatica) 2018'에서 첫 공개됐다. 국내서는 현재 주문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 납품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본부장은 "오토메티카에서 e-시리즈 공개 후 큰 반향이 있었다.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락을 주는 고객사들이 많다"며 "국내서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1주일 전부터 견적 문의가 많이 들어와 파트너사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파트너사 수로는 기존 제품에 대한 대기업 수요도 처리하기 벅차 오는 16일 새로운 파트너 시스템을 만들고 중소기업 수요를 담당할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유니버설 로봇은 신제품으로 현재 협동로봇 업계 1위를 지켜가겠다는 의지다.

이 본부장은 "유니버설 로봇은 공격적인 시장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2년 약 32억6천900만 달러(약 3조6천714억원)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킬 것"이라며 "한국 등 전 세계 국가 현지에서 판매, 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내서도 파트너사 채널과 직원 수도 늘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고객사들이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 업계 최초로 이시리즈와 기존 CB3 제품 라인을 모두 유지한다.

이어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제품들은 유연한 자동화가 가능하며 쉽고 간편한 프로그래밍으로 처음 설치 목적과는 다른 다양한 작업에서도 쓸 수 있다"며 "유니버설 로봇 제품 고객사들은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작업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쓰고 있다. 자동화 전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지디넷 코리아 7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도 전통적 방식대로 붙박이식 설치가 아니라 필요하면 움직일 수 있고 기존 공장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부지를 넓히는 등 작업에 얽매일 필요가 없도록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2만5천대를 판매한 유니버설로봇이 정지시간·거리 설정 최초 개발로 "업계 1위 수성"될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8. 7. 17. 00:30

*아마존, 무인점포 '아마존고' 확산....올 가을 시애틀에 2호점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두 번째 무인상점 아마존고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 무인상점 시대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인지 주목된다. 

아마존은 올해 가을 미국 시애틀에 아마존고 2호점을 선보인다고 긱와이어, 더버지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로운 매장은 시애틀 920 5번가 매리언 스트리트의 매디슨센터 오피스 타워 1층에 위치한다. 크기는 약 84평으로 기존 1호점보다 1.5배 가량 넓다. 

외신 긱와이어는 "시애틀 시내에서 아마존고의 힌트를 발견했다. 건물 창문을 통해 아마존고 슬로건인 '줄을 서지 마십시오. 계산대에 서지 마십시오(No lines. Nocheckout)'를 발견했다"면서 "이곳에서 샌드위치, 상점 출입구 게이트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올해 1월 아마존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건물 1층에 위치한 아마존고는 계산원이 없는 무인상점으로 알고리즘과 컴퓨터 비전지원 카메라 등이 구축됐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아마존고를 들어오면서 휴대전화를 스캔해야 한다. 매장 내 물건을 집을 경우 선반에 설치된 센서가 물건을 스캔한다. 계산은 스캔된 목록을 기반으로 고객의 아마존 계정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국내에서도 무인상점 시범운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세븐일레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무인편의점을 설치했다. 뒤이어 이마트24도 그해 6월 시범 운영에 나섰다. 

(디지털데일리 7월 4일자)

소견)아마존 성공의 비결은 소비자 경험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8. 7. 16. 00:30

*2018 기술인재양성교육 로봇적용기술 사후관리 지도위원으로 참석


1.일시:2018년6월20일(수)~6월22일(금)

2.장소:오산롯데인재개발원

3.주최:(재)한일산업 기술협력재단

4.강사:(주)신요기획 히라마츠 신(기술사 정보공학 부문)

5.로봇적용기술 총론강의 내용요약

로봇개요: 로봇의 감각은 인간 오감과 같으며 시각,청각,촉각, 특히 후각,미각은 

향후 로봇의 중요한 부분으로 적용범위가 점차 넓어짐.

인공지능로봇: 제품의 검사를 해서 합격,불합격을 판단하는 비전로봇 등임.

음성인식자동화--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명령을 전달할수 있고 집단으로 행동,

협력제어,상황파악함.

일본로봇의 연구개발 동향: 야스카와전기+쿠라보+고베시의 지원제도

중소기업의 일손부족을 로봇기술로 해소,로봇+AI--기업에서 도입하려는 움직임

현재 판가 10백만엥이라서 가성비가 좋은 로봇 개발필요함(2018년5월)

일본로봇의 적용기술사례: USER--SYSTEM INTEGRATOR--ROBOT MAKER.

10개 회사 소개함. 100% 로봇화는 비용도 많이들고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움,

90%는 로봇이 하고 나머지 10%는 사람이 작업하는 협동로봇이 바람직함(검사공정도 동일).

로봇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기술: 센싱기술,두팔로 인간 작업자를 대체하는 협력기술,

안전관리기술--위험관리,AI 인공지능--의사들이 손을 못쓸때 음성에 의한 로봇구동.

맺는말)

복수의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로봇기술을 생산현장에 적용하면 인간작업자를 배려한 환경이 실현

될것으로 기대함.




by 이남은 2018. 6. 22. 00:30

*계산원·계산대·대기줄 없는 무인 편의점 고공행진


일자리 감소와 기술적 한계에 따른 우려
하지만 무인 편의점 도입 확대로 (편의점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아마존 고의 등장으로 미국 전체 노동인구의 2.3%(350만 명)에 해당하는 계산원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업률이 6.3%까지 증가해 4년간 노동시장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무인 편의점 대표 모델로 제시되는 아마존 고의 경우 현재 인공지능 판독 문제로 매장 내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을 100여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원유정 무역관은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과 같은 대형 유통망과 같이 데이터 수집량이 많은 경우 무인 편의점을 접목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 측은 구체적인 기술은 밝히지 않았으나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이란 매장 천장에 부착된 인공 지능 센서가 이용객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구매 제품을 인식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 비전, 딥러닝 알고리즘, 센서 퓨전 등 자율주행차량에 활용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을 뜻한다.

국내 편의점 업계 무인 편의점 적극 도입 중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6.3% 인상됨에 따라 국내 편의점 업계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이마트 24는 전국 6곳에서 무인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신용카드로 출입, 결제가 가능하지만 자동결제 시스템이 아닌 무인 계산기를 통해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CU는 자체 결제 앱(CU Buy-Self)을 개발해 QR코드와 상품 바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른 업체의 무인 편의점과 달리 계산대 없이 앱을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한국 무인 편의점 산업이 꾸준히 성장은 하고 있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시범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스캔하고 구매해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특정 카드사의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등 결제 방식이 까다로워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보안상 문제 해결을 위해 이마트 24의 경우 저녁 시간대 주류, 담배 등의 연령제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4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소비자의 편의성 증가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무인점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AI 기술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IT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무인 편의점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8. 4. 28. 00:30
| 1 ··· 3 4 5 6 7 8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