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구조물 사업에 뛰어든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


“알루미늄은 중량이 스틸에 비해 1/3 가벼운데, 이는 핸들링하기가 쉽다는

 의미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말과 상통하며, 결국 공사비가 절감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경우 내구성 및 내부식성이 우수해

 시공 후 20년에 달하는 발전소 운영 기간 동안 재도장 등의 유지보수가 

필요없을 뿐 아니라, 발전소 운영기간이 끝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해 

다시 재판매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알루미늄이 

스틸 대비 경제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가벼운 중량은 안정성 측면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한다. 국내의 경우 REC

 가중치로 인해 공장지붕이나 기존 구조물 상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루미늄을 적용하면 하부 구조물에 부담을 덜 수 

있어 한층 안정성이 높아지는 까닭이다. 또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볼트

 및 너트 조립방식에 의해 용접이 필요없으므로 도시미관도 해치지 않는다.

 김 본부장은 “이처럼 여러 장점을 가진 당사의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은

 최근 경량화가 필요한 공장지붕이나 기존 건축물의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많은 설치 요청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부식에 민감한 염전지역이나 제주도 등 해안지역에서의 적용시 

관련 업체 및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투데이 7월8일 내용 일부)

소견)알루미늄 소재는 기존 스틸 소재보다 초기 투자비용은 많이 들지만,

 설비 설치 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알루미늄 소재가 오히려 

경제성이 높고 알루미늄 소재의 경우 스틸 소재보다 한층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기에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는것이 메리트입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7. 15. 00:30

*독일, 2050년 재생에너지 비율 80% 이상... P2G 기술 활용한다


독일이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80% 이상으로 높인다.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에너지 저장기술인 ‘P2G(Power to Gas)’를 적극 활용한다.

P2G는 풍력,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재생에너지를 수소나 메탄으로 생성한 뒤

 저장하는 기술이다. 전기에너지를 연료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독일은 오는 2050년까지 석유, 석탄, 천연가스, 우라늄 등 1차 에너지 공급량을

 지난 2008년 대비 절반으로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지난해 말 시점

 재생에너지 비율은 27.8%지만 2050년 최소 80%에 도달한다는 목표다.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데 걸림돌은 재생에너지 수급 문제다. 독일 재생에너지는

 발전 출력이 날씨에 좌우되기 쉬운 풍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이 각각 60%, 30%

가량을 차지한다.독일은 이를 해결하고자 발전 출력이 높을 때 발생한 잉여 재생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P2G에 주목한다. 여분의 재생에너지를 수소로 전환해 

천연가스 발전에도 사용하고 산업용 가스나 수소연료전지차 연료로 쓴다는 것이다.

 교통이나 열 분야 등 전체 에너지 정책 효율성도 검토하고 화석연료 의존을 

탈피한다는 전략이다. (전자신문 6월7일 내용 일부)

소견)독일 에너지기구를 중심으로 31개 기업과 각종 연구소는 실험과 실증 플랜트

 운영을 시작하고 있고 독일 자동차 제조사 아우디는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에너지를 

물과 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하는 P2G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라서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6. 15. 00:30

*그린피스 "국내 IT기업, 재생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


부가 발표한 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보고서는 2017년 풍력, 2022년

 태양광 발전 비용이 가스화력발전비용보다 낮아진다고 밝혔다. 

2035년에는 육상풍력과 태양광이 석탄화력발전비용보다 저렴해지는 셈이다. 

이 흐름에 따라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세계적 IT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측면

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딴거하자’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도 혁신 IT업계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해야 한다고 나섰다. 

개리 쿡 그린피스 IT분야 선임 분석가는 "세계에서 최고로 인터넷이 빠른 

한국은 인터넷 이용률도 10년째 세계 평균보다 두 배 높다"며 "이렇게 인터넷이

 활성화한데다 첨단 기술까지 갖춘 한국의 재생에너지 활용은 의지 문제"라고

 말했다.  개리는 "유명 IT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를 약속하고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재생에너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환경TV뉴스 6월3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포털기업 네이버가 데이터센터 ‘각’을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하겠다’고 그린피스에 약속했다고 밝히고 더불어 국내 유명 IT기업의 동참을

 권유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6. 12. 00:30

가볍고 저렴하며 시공도 간단한 태양광 구조물


이 회사의 조립식 앵글형 태양광 구조물은 기존 구조물 대비 kW당 총 

자재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 구조상 무게도 가벼우며 단순 볼트 너트 

조립으로 인해 시공이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앵글을

 절단해도 구멍이 5cm 간격으로 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든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사 중 변동사항에 대한 가변능력도 뛰어나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 구조물은 주로

 사각 파이프와 채널

(Channel), C 형강 형태를

 이용하는데, 이들의 경우

 구조상 ㄱ자로 돼 있는 

앵글에 비해 자재가 2~3배

 이상으로 많이 소요된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슷한 종류의 경량형

 태양광 구조물 기술들이

 많지만, 당사의 제품은 

40년간의 노하우로 

자동화된 생산시설을 통해 제작되므로 인건비는 대폭 낮추고 생산속도는

 높여 보다 낮은 단가로 제공할 뿐 아니라,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납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실제로 영진산업의 태양광 구조물을 적용해본 

고객들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솔라투데이 5월6일 내용 일부)

소견)제품은 대체로 조립이 간편하고 납기가 빨라 해당 프로젝트 담당자

들이 이 점에 높은 점수를 준것이 특징입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5. 15. 00:30

*엘론 머스크, 인류의 '에너지' 숙제 해결할까


심야시간 등 에너지 수요가 적고 비용이 쌀 때 전기를 충전해뒀다가

 피크 시간대에 사용하자는 겁니다. 또 각 기업과 가정마다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태양이 하루 동안 지구에 보내는 에너지는 전인류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입니다. 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태양광 발전장치와 에너지 
저장장치만 있으면 에너지 문제가 영구적으로 해결된다는 겁니다.

조금은 꿈 같은 이야기로 들리죠? 그러나 말한 이가 엘론 머스크라면
 생각을 달리 해야 할 겁니다.

그는 도로 위를 씽씽 달리는 전기차가 아직 꿈같이 느껴질 때 무려 
전기로 달리는 스포츠카를 내놨습니다. 더 꿈 같아 보였던 우주여행도
 스페이스엑스(Space X)라는 회사를 통해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혁신이 일상적인 실리콘밸리에서조차 이런 그를 '괴짜'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꿈 같은 이야기들은 그가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추진해온 결과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2013년 2월 TED에서 '영구적으로 생산 가능한 에너지'
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그는 인류가 21세기에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했고, 두 가지 화두를 얻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그리고 영구적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입니다.
(머니투데이 5월5일 내용 일부)
소견)'테슬라 에너지'(Tesla Energy) 프로젝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업과 가정에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간이자동화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좋은기업위드 | 2014-01-10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많...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5. 14. 00:30

 *태양광서 중국을 이길 비책이 있는가


태양광산업이 불황의 터널을 지나 안정적 단계로 진입했다. 

지난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10%가량 성장해 40GW를

 상회했고 올해도 비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세계 누적설치량이 

200GW를 넘어서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를 1.4GW급 원자로 

발전량으로 단순 환산하면 원자로 24기를 설치한 효과와 같고 이는 

현재 한국이 보유한 원자로 대수와 비슷하다. 태양광 기술과 산업은

 더 이상 무시의 대상이 아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한국은 태양광 

분야에서 주도권을 쥘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정부과 기업은 지난

 10년간 비교적 금액을 기술개발에 투자했다. 태양광 기초 원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에서는 OCI가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5개 기업이

 독과점하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세계적 소재기업으로 도약

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반면에 태양전지와 모듈 분야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대다수 기업이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위기도 밝지 않다.
2004년에 출범한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 3대 사업단’ 중 하나인

 태양광사업단 단장으로서 2008년까지 5년간 근무할 당시 듣는 

질문은 언제나 비슷했다. ‘중국의 물량공세를 이겨낼 방법이 있겠는가.

’ 대답은 당연히 ‘있다’ 였다.

(전자신문 4월30일 내용 일부)

소견) 태양전지와 모듈에 요구되는 핵심 특성은 고효율과 신뢰성이다.

 고효율화는 설치비용을 비롯한 전체 시스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장기신뢰성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진다. 사막과 같은 

황무지에 대규모로 세워지는 시스템에 적극 공략해야합니다







간이 자동화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좋은기업위드 | 2015-04-10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많...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5. 10. 00:30

*도시바, 미래 먹거리로 '수소' 점찍었다

도시바그룹은 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광범위한 기술을 활용해

 저탄소 수소 경제 구현에 도움이 되는 수소 비즈니스를 촉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도시바 관계자는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소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수소발전 수전해 시스템에 

동력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필요 시

 연료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전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고립된

섬이나 오지처럼 전력 발전 및 송전 비용이 높은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로써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도시바는 또 앞으로 2025년까지 수소 공급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대형 풍차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생산된 

수소를 일본 내 수소동력 가스 터빈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데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해외 전력 발전원과 전력 소비지인 일본을

 연결하는 전송 라인 없이도 무탄소 전력원인 수소를 대량으로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발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한다면 생산된 수소를 수송, 저장해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응용제품 외에도 수소는 천재지변 시 전력과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의 연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경제 4월7일 내용 일부)

소견)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이 수소경제(수소가 

저탄소 청정연료로 활용되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4. 13. 00:30

*LG전자, 태양광모듈 혁신 비결은?…생산장비 100% 독자 설계·제작


지난해 출시한 모노엑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이 모듈은 1개에 6인치

 태양전지 54장만 붙인다. 전지는 6장 줄였으면서도 통상 60장을 

쓰는 동급출력(250W)을 낸다. 태양전지 1장당 생산하는 전력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태양전지 수를 줄여도 같은 출력을 낼 수 있다.

이런 혁신기술을 무기로 태양광모듈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였다.

 가정용 3㎾ 발전설비 설치 시 설치 공간은 2㎡, 무게는 20㎏ 정도에

 불과하다.태양광업계 관계자는 “무엇보다 태양전지 크기를 6인치로

 유지하면서 발전효율을 높였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전통적인

 고효율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미국 선파워나 일본 파나소닉도 1인치

 작은 5인치 태양전지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즉, 작은 태양전지 낱개를

 더 많이 붙여 높은 출력을 낸다는 뜻이다. 하지만 태양전지가 여러장

 붙을수록 효율과 관계없이 모듈가격은 올라간다. 이에 반해 LG전자는

 태양전지를 6인치로 유지하면서 높은 출력을 내 가격경쟁 측면에서 

유리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태양광모듈을 만들려면 생산단계부터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솔라BD는 고효율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장비를 직접 설계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3월17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가 태양전지 장비 자체 생산을 통해 고효율 기술 차별화에 

나선 것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태양광시장 공략에 주효하지만 한층더

기술차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5. 3. 25. 00:30

*에너지 전환시대를 향한 각성

산업혁명 발생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은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다. 

증기기관을 통해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고효율의 기계 에너지로

 바꿀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과 소규모의 가내 수공업에 바탕을 두었던 인류의

 경제체제가 대규모 생산에 기반한 공업형 구조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에 제대로 대응했던 국가들은 새로운 부(富)를

 창출했을 뿐더러 민주주의의 보급처럼 정치사회 체제에서도 

대변혁을 했습니다.

반대로 에너지 전환에 편승하지 못한 개인이나 국가는 사회와 

역사에서 소외되어 갔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문명의 

흐름을 주도했고 서구보다 앞선 경제규모를 가졌던 중국은 에너지 

혁명이 낳은 변혁의 흐름을 타지 못해 수백 년 동안 어두운 

뒤안길을 밟아야 했다.  


(에너지 경제 3월16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나라에 성공을 안겨 줬던 에너지시스템에 안주하는 

것이 반대로 새로운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실패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3. 23. 00:30

*옥상에서 행복하게 돈 버는 방법


점심 때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이런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짬짜면을 내놓은 중국음식점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그릇의

 반엔 짬뽕, 반엔 짜장면을 담은 것이다. 이 방식을 옥상의 유휴 

공간에 응용하면 지속가능한 에너지 해법이 나온다. 태양광 시설과

 녹화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것이다. 

옥상녹화는 건설로 인해 훼손된 녹색공간을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건축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다. 음악회,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과 건물의 구성원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만든다면, 

도시와 구성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반면, 태양광 

시설은 에너지 생산 말고는 다른 긍정적 역할이 그다지 없다. 

햇빛과 빗물은 하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다. 태양광 판넬은 햇빛만

받아내지만, 옥상녹화는 빗물과 태양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금까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정책은 태양광 발전, 빗물 이용, 홍수 

방지 등 제각기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한 것이다. 고비용, 비효율을 

유발하는 정책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

(머니투데이 3월14일 내용 일부)

소견)짬짜면식의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고려한 다목적인 

해법을 정책적으로 촉진해서 세금도 줄이고, 시민들의 소통도 늘려 

현재의 태양광발전 일변도의 옥상활용 정책을 상식적, 공학적 차원

에서 다시 검토해 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by 이남은 2015. 3. 21.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