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 세계 1위 BYD 시안공장은 ‘중국몽(中國夢)’ 향해 질주 중
시 주석이 강조하는 ‘중국의 꿈(中國夢)’을 실현하기 위해 BYD의 모든
임직원들은 ‘전기차 굴기’의 선봉을 자처하고 있었다. 가솔린차량이나
디젤차량으로는 유럽차나 일본차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전기차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시장 판도를 뒤집겠다고 나선 것이다.
류 공장장은 중국이 전기차 대국 넘어서 ‘전기차 강국(强國)’으로 도약
하는데 BYD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BYD 시안공장도
지난해 3만대인 전기차 생산량을 올해는 1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는 시안 이외에도 선전, 베이징 등지에 생산거점을 두고
총력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류 공장장의 안내를 받아서 둘러본 생산현장도 기대 이상이었다.
한국인 기자 4명을 비롯해 일본인 기자 4명, 중국인 기자 5명은 두 대
의 골프장 카트 모양의 차량에 나눠타고 제조공정을 둘러봤다.
가장 먼저 용접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스위스 공장자동화회사인 ABB와
독일회사에서 들여온 용접로봇이 빠르게 용접하고 있었다. 용접공정의
자동화율이 거의 100%에 달한다고 류 공장장은 설명했다
(매일경제 7월10일 내용 일부)
소견)생산라인은 시장 수요에 맞춰서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차와 순수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혼류생산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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