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맞는 中企, CEO부터 사고 방식 바꿔야 생존"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융합으로 생산, 관리, 경영 등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데 공감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파이낸셜뉴스 김주현 사장은 개막사를 통해 "지난해 조사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준비수준은 일본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보다
뒤처져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우는 절반 이상이 4차산업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못하거나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우리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다행히 새 정부는 4차 산업
혁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중소기업들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기 시작
했고, 정부의 대응이 더해진다면 성공적으로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3D프린터로 의수를 만들고
전기차를 선보이는 등 제조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나아
가게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최적화, 소형화를 이룬
스마트 공장을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제조 혁신으로 유통도 온디맨드(주문형 제조) 방식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되면 과거처럼 대량생산, 소비, 판매하는 기업
보다 소비자와 기업이 바로 연결되는 스마트하고 스피디한 스타트업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6월 9일 내용 일부)
소견)2020년까지 스마트 공장 1만개 확산 목표의 의미는 중요하지않으며
기업별로 갖고 있는 특수성이나 현장 현실에 맞는 스마트 공장 전략을
찾아주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선결과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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