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시대 핵심 산업으로 로봇이 손꼽히고 있다.
향후 비대면이 요구되는 제조·생산 시스템의 변화는 사람과 사람에서 사람과 로봇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협동로봇의 제조 현장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격작업을 위한 가상화와 자동화의 요구가 높아질 것이며 이에 따른 제조업의 국내귀환(reshoring) 추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국내 협동로봇의 기술 수준은 선두주자인 UR과 비교해 로봇 설계·제어 기술은 거의 대등하다고 평가되지만, 부품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교수 역시 현재 국내 협동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 산업의 활성화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높은 부품 가격을 꼽았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활발히 협동로봇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가격이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 국내 기업은 협동로봇의 가격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모닉 드라이브 감속기와 서보 모터의 수입 비중이 커 가격 경쟁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모터의 경우 최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급격히 높아져 국내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하모닉 드라이브는 아직 일본 제품에 비해 성능·내구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공학저널 8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활발히 협동로봇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가격이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 국내 기업은 협동로봇의 가격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모닉 드라이브 감속기와 서보 모터의 수입 비중이 커 가격 경쟁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가반하중 5키로 기본형 협동로봇 가격 10백만원대로 내려가야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4. 00:28

*'식품코너에서 외식합니다'…그로서란트, 대형마트 新트렌드로 뜨나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윤지혜 씨는 최근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서초점에서 바닷가재를 구입한 뒤 그곳에서 바로 익혀 별도로 마련된 테이블 앉아 남편, 아이들과 나눠 먹었다. 윤 씨는 “근처 식당에 가면 최소 15만원 이상이 드는데 7만원에 해결했다”면서 “단점은 술을 시킬 수 없다는 점뿐이라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 PK마켓 등 그로서란트형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로서란트란 그로서리(grocery·식재료)와 레스토랑(restaurant·음식점)의 합성어로, 쉽게 얘기해 마트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마트에서 바로 조리해 먹는다는 의미다.

식재료값에다 일부 조리비만 내면 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게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인근 식당가에선 불평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초점에선 랍스터와 대게, 소고기, 장어, 연어 등을 굽거나 익혀준다. 조리비는 1500원으로 동일하다. 또 코코넛이나 자몽, 레몬 등 과일을 무료 혹은 500원을 받고 즙을 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리된 음식은 마트 내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거나 집에 포장해갈 수 있다.

(조선비즈 9월 1일 내용 일부)
소견)롯데마트, 이마트 등은 앞으로 신규 점포를 낼 때 그로서란트형 매장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마트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고 해 향후 늘어날 전망입니다.


by 이남은 2017. 9. 3. 00:30

*품종 소량생산 '협동로봇' 대세로 떠오르다


올해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끈 전시품은 일반 산업용 로봇보다 작은 

체격에 섬세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협동로봇이었다. 기존에 제조업에서

많이 사용됐던 로봇은 대당 1억 원대를 넘는 고가이면서 작업자와분리된

 넓은 공간과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해 중소기업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반면 협동로봇은 작은 사이즈의 바디를 가지고 있어 넓은 공간이 필요치

않으며, 향후 기계설비 위치를 바꿀 때 용이하다. 또 사용법이 쉽고 안전

하며 섬세한 작업이 가능한 유연성이 특징이다. 더불어 협동로봇은 프로

세스를 변경하는 프로그래밍이 간편하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유지,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협동로봇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필요한 기능만 축소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협동로봇 제품도 주목 받고 있다. 국내기업 뉴로메카가

해외기업의 협동로봇 보다 저가의 가격대로 선보인 협동로봇 ‘인디(Indy)’는

임피던스 제어를 통해 사람이 의도해 주는 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의도하지 않은 충돌에 대해서는 센서없이 알고리즘 기술력

만으로 충돌을 감지해 작업 중의 사고와 부상을 방지한다.

(CCTV뉴스 4월 3일 내용 일부)

소견)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 한국, 대만은 다수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동율과 출산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향후 적용여부가

기대됩니다.




by 이남은 2017. 4.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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