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15일 “코로나19 경제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중소제조업 간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제성장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제조업의 생존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단장은 “중소제조업 취업자 수가 줄어들면서 전체 중소기업 고용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5.4%에서 14.6%로 감소하고 청년과 여성 취업자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며 “매출·생산 감소 등 중소제조업 현장의 역성장 우려가 큰 가운데 일부 중소기업은 수출 증가 등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4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같은 사람이라도 일이 능숙해지면 생산성이 오르게 된다. 더 배우고, 장비가 좋아지고, 방식이 혁신되면, 생산성이 훨씬 더 향상된다. 생산성은 결국 더 좋은 상품을 만들게 하고, 더 값싼 상품을 만들게 한다. 생산성은 곧 경쟁력이므로 목숨걸고 생산성향상에 매진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21. 4. 24. 00:17

반도체 등 제조업 부품의 공급망 병목과 원자재 값 상승, 임금 인상이 겹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 “상당수 기업들이 비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장 미국 테슬라는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절벽으로 일부 신차의 판매 가격을 150만 원가량 인상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서 발생한 반도체 품귀는 자동차 시장의 전반을 교란하는 ‘나비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 생활 가전과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곧 도미노식 가격 인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설 공사가 재개되면서 시멘트 가격도 급등할 조짐이다. 비용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극복 기대에 따른 수요 인플레이션이 동시다발로 제조업에 타격을 주고 있는 셈이다.

(서울경제 3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반도체 등 제조업 부품의 공급망 병목과 원자재 값 상승, 임금 인상이 겹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생산성향상만이 정답입니다.

by 이남은 2021. 4. 6. 00:13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경제 봉쇄조치(녹다운)를 취한 나라보다 우리가 경제적 비용을 최고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는 분석이 있다. 상대적으로 한국 경제가 선방했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그런데 생산성 차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동일한 노동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얼마나 생산했는지의 지표가 노동생산성이다. 이것이 낮으면 당연히 성장 가능성이 낮게 가늠된다.

최저임금 인상률부터 보자. 2018, 2019년에는 생산성 개선 속도보다 4배 높았다. 산출량으로 측정된 효율성, 즉 노동생산성은 높지 않았는데 명목임금만 껑충 뛰었다. 임금이 생산성과 연동된다는 기준에서 이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착시현상을 걷어내면 내년, 내후년도 저성장 위기와 마주할 형편이다. 비유하자면 성적이 떨어진 친구를 따라잡았다고 희희낙락할 때가 아니란 것이다. 어찌 되었건 현실은 마이너스 성장이다. 이탈리아를 추월했다고 부각할 시간에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궁리를 해야 한다. 그래야 더 생산적이다.

(브릿지경제 3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동일한 노동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얼마나 생산했는지의 지표가 노동생산성이다. 이것이 낮으면 당연히 성장 가능성이 낮게 가늠된다.생산성향상 핵심 가치

by 이남은 2021. 4. 3. 00:14

일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오히려 노동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래 일할 수록 많은 일을 할 것 같지만 결국 사무실에만 머무른 꼴이다.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모열 작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주당 52시간 이상 일할 경우 법정 근무시간인 주당 40시간 근무하는 것보다 생산성이 최대 6.6%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52시간 이상 그룹은 40시간 그룹에 비해 건강관련 노동생산성 손실이 남성 5.1%, 여성 6.6%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관련 노동생산성 손실은 저소득층일수록 더욱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가장 소득이 낮은 집단을 기준으로 52시간 이상 그룹은 40시간 그룹에 비해 건강관련 노동생산성 손실이 남성 5.8%, 여성 10.1%로 더 크게 발생되었다.

(코메디닷컴 2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일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오히려 노동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중소제조기업은 주52시간제로 어렵지만 잔업특근 없도록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간편자동화등으로 점처 확대해나가야

by 이남은 2021. 2. 23. 00:36

CNCITY에너지가 PE배관 절단용 '지그(Jig) 및 절단기'를 개발하여 검증 완료 후 현장 도입에 성공했다.'지그 및 절단기'는 일반적인 전기톱을 사용하더라도 다양한 직경의 배관을 수직으로 절단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절단된 배관과 배관의 이음부가 일직선으로 수평을 이루어 융착되어 이음부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절단 장비는 무겁고 절단 시 눌림으로 인한 배관 변형이 발생해 완벽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수동 전기톱 역시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배관의 절단면이 직각에 이르지 못해 PE배관 융착 이음부의 건전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했다. 아울러 절단 공구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환경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 같은 문제를 공감하고 있으나, 누구도 기존 절단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가스신문 2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작업의 시간단축과 함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는 절단기 치구입니다. 治具는 영어로 jig라서 지그라고도 부르며 치구는 품질,가격,납기를 레벨업시키는 보조장치입니다.스마트팩토리의 기초과목

by 이남은 2021. 2. 16. 00:22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수준에서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은 정부와 대기업이 나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품질과 생산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제 데이터와 시스템 관리로 지원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전문가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4일 임채운 서강대 교수(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는 “현재까지 중기부가 추진해온 스마트공장 지원 방향은 긍정적으로 본다.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줬다”며 “삼성전자 포스코등 대기업도 지원에 나서면서 스마트공장 보급에 한층 속도가 났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1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들 사이에서 품질과 생산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제 데이터와 시스템 관리로 지원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50명정도의 중소제조기업은 데이터보다는 품질과 생산성이 시급합니다.

by 이남은 2021. 1. 28. 00:53

창원시는 지난해 추진한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이하 제조로봇 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제조로봇 지원사업은 제조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의 도입을 통해 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뿌리기업 공정연구 지원과 맞춤형 로봇 보급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14개 기업을 지원했다.

뿌리기업 공정연구 지원은 로봇과 이미지 프로세싱을 적용한 가공라인의 로딩 자동화 연구, Screw 체결 고정에 대해 로봇을 적용한 조립 자동화 방안 연구 등 8개사에 로봇을 적용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전후의 작업공정을 비교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최적화 방안을 도출했다.

(경남뉴스투데이 1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로봇 지원사업은 제조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의 도입을 통해 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뿌리기업 공정연구 지원과 맞춤형 로봇 보급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비용 절감,적극 검토바랍니다.

by 이남은 2021. 1. 13. 00:51

일터를 혁신하자.
해외에선 일찍이 국가 주도로 일터 현장을 혁신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제조업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의 미텔슈탄트 4.0, 일본의 모노즈쿠리 혁신이 대표적이다. 독일 경제는 `미텔슈탄트(Mittelstand)`로 불리는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독일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양적 규모로만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리더십과 조직문화, 높은 유연성과 고도의 혁신 능력 등 질적인 면에서도 특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이런 중소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히든 챔피언`이라고도 불린다. 독일 정부는 디지털화 시대 이들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미텔슈탄트 4.0을 추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용노동부가 나섰다면 독일은 교육연구부, 기술경제부가 나섰다. 독일은 특히 노사 관계 개선에서 더 나아가 노동자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정책의 핵심 실행자는 지역별·주제별로 설립된 25개(2018년 9월 현재)의 `역량센터`다. 이들은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디지털 기술 혁신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교육은 물론 여러 모델의 공장을 운영하면서 신기술을 직접 실천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업체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매일경제 1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해외에선 일찍이 국가 주도로 일터 현장을 혁신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제조업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의 미텔슈탄트 4.0, 일본의 모노즈쿠리 혁신이 대표적이다. 모노즈쿠리는 스마트팩토리의 기초입니다.

by 이남은 2020. 12. 5. 00:20

"출시된 지 2년 가까이 된 차인데, 주문하면 3달은 기다려야 한다구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차를 바꾸려고 인근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한 김모(38)씨는 지금 계약서를 써도 3달 후에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에 깜짝 놀랐다. 차대에 2021년식으로 표시돼 큰 문제가 없다지만, 2020년에 주문한 차를 사실상 내년에나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조금 ‘급’을 올려 제네시스 GV80이나 G80 같은 차를 사려해도 대기 기간이 역시 3개월 가량이었다. 그나마 1달 조금 넘게 기다리면 되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 정도가 사정이 나았다. "아무리 인기가 많은 차종이라지만 출시된 지 2년 정도된 차를 3개월 이상 기다려야하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다"고 김씨는 혀를 내두르며 말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부터 전략 차종 내지는 주요 차종 대규모 변경 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경쟁력 있는 신차 생산이 수요를 못따라가 대기 수요가 월 생산 능력의 몇 배가 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공장의 차량 생산 방식이 경직적이라 차종 변경이나 다품종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고임금 만큼이나 안정적인 일감 확보에 전투적인 현대·기아차 노조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나온다.

(조선비즈 9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큰 문제는 국내 공장의 차량 생산 방식이 경직적이라 차종 변경이나 다품종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벤츠은 신형 S클래스를 생산하지만, 언제든지 다른 차를 생산할 수 있다.주말을 이용해 2~3일이면 (생산 라인에서 설비 교체가) 가능한 이동형 범용 생산방식으로 개발 검토해야합니다.여기에관심있는 중소중견기업 연락주시면 함께 연구개발 검토하겠습니다.생산 라인의 모듈화 즉 ‘이동형 레고블록화’를 의미한다.레고블록처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식의 설비 모듈 증감만으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다.blog.naver.com/leenameun00/222093149464

 

다품종 소로트생산 체제의 단점은

오늘은 부천소재 PCB 부품 등을 제조하는 P社를 자동화추진 검토차 방문했습니다.오더메이드 다품종 소...

blog.naver.com

by 이남은 2020. 10. 2. 00:57

평택공장, 자동화설비 도입 ‘생산성 향상’

하츠 평택공장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6만7,606㎡ 부지에 연면적 1만6,254㎡에 달하는 규모다. 이중 제조시설 면적은 7,684㎡, 사무실·연구실·기계실·창고 등 부대시설면적은 9,319㎡다.주요 생산설비는 △무인 자동 분체도장시스템 △프레스 △펀칭기(NCT) △절곡기 △자동절곡기 △용접설비 △조립컨베이어 등을 갖추고 있다.

생산품목은 △플래티늄·데코·시스템 레인지후드 △가스·전기 쿡탑 △전열교환기 △환기청정기 등이며 연간 60만대의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권태완 하츠 생산본부장은 “특히 지난 3월 조립 및 판금공정 자동화설비 3기를 도입했다”라며 “이를 통해 생산성 50% 향상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2016년 개관한 전시장은 110㎡ 규모로 꾸며졌다. 레인지후드, 쿡탑 등 약 40여개 하츠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kharn 8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후드·전열교환기·쿡탑 등 연간 60만대 생산하는 공기질관리 전문업체이며,매년 자동화설비를 도입(조립 및 판금공정 자동화설비 3기)하는 등 지속적인 생산성 50%향상,품질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20. 9. 5.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