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약발 떨어진 샤오미, 다음 전략은


2010년 설립된 샤오미는 노골적인 ‘아이폰 베끼기’를 시도했지만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구호가 먹혀

들며 짧은 기간 급성장해 왔다. 이후 내놓은 TV,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IT 제품 영역에서도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해왔다.

하지만 덩치가 커진 샤오미는 이내 ‘미투 전략’의 한계를 드러내며 

품질 논란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미노트2’는 

발열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쳤고 결국 판매량은 회사 측 

전망에 크게 못 미쳤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샤오미의 액션캠도 배터리 

누락, 초기 하자 발생 등 여러가지 피해 사례가 발생하며 품질 논란을

 부추겼고 이는 샤오미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경쟁업체의 부상 뿐 아니라 샤오미 내부적으로도 혁신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샤오미는 그간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며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성공했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중국에서는 판매 채널의 중심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샤오미는 기존의 온라인 판매만 고집하며 스스로를 좁은 시장에 가뒀다. 

(이데일리 8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나치게 일찍 축배를 들고 과도하게 다른 영역

으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저가격 정책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by 이남은 2016. 9. 1. 00:30

'혁신·수요 한계' 고가폰…가성비 경쟁 막 올라


범용화된 스마트폰…신기술의 감흥이 사라지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고가폰의 대명사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뜨거웠다. 출시 전날부터 매장을 둘러싼 

기나긴 소비자들의 행렬은 매번 뉴스 거리를 제공했다. 최고 사양의

 응용프로세서(AP), 최대 용량의 메모리, 고성능 카메라 렌즈 등은

항상 비교의 대상이었다. 스마트폰이 ‘혁신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제조원가가 비싸지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고가폰의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도는 그만큼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고가폰을 의미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더이상 열광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기술 혁신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는 중저가폰의 성능이 고가폰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소비자

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조선비즈 2월16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이 최신작 아이폰6s에 탑재한 포스터치 기능은 중국 화웨이가

 더 먼저 선보였다. 스마트폰 기술이 상향 평준화로 기술이 범용화가

되었다.








by 이남은 2016. 2.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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