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뀔 거란 전망에서다.

‘유연화’ 기술은 공장 내 컨베이어 대신 AMR(소형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 공정을 셀 방식으로 유연하게 바꿔 높은 복잡도의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특징이 있다.

‘지능화’ 기술은 데이터 레이크(데이터 축적·활용 플랫폼)를 통해 공장 내 모든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지속 개선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도록 도와준다.
  
‘동기화’ 기술은 주문과 생산의 연동으로 재고 수준 최적화와 리드타임 단축 등 수요 기반의 생산(BTO)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녹색경제신문 2월 9일 내용 일부)

소견)CPS라는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전체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해 공장 내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껴주며 선제적 리스크 감소 효과도 누릴 수 있다.기대합니다.

by 이남은 2021. 2. 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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