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속도 대신 ‘질적 성장’ 추구.. 韓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시급


시진핑 집권 2기의 중국 경제정책 방향은 '질적 성장'이다.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공급측 개혁'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수요 중심의 양적 성장으로 경제를 발전시켜 왔다면 앞으로는 생산 효율화, 구조개혁 등을 통해 현대화된 경제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기업을 압도할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능력 등을 갖춰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진핑 집권 2기가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품질 우선주의, 기술력 강화 등을 내세우면서 한국 경제전략도 수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더 이상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예전만큼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정치적 요소도 있지만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환경 문제 등이 한국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애로사항으로 현지 정부 규제문제 가중, 현지수요 부진, 경쟁심화를 꼽았다.

결국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가 될 수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의 수입대체 전략 및 중국 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따라 한·중 산업 간 수직적 분업구조가 약화되고 있다"며 "한국은 중간재 품목의 기술 차별화와 고부가가치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비재 가운데 과거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이미 중국이 기술력을 갖추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내셜뉴스 10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 중국이 신소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자국중심 체제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고, 시진핑 집권 2기에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서 우리가 지금까지 중국에 수출했던 부문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므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조경쟁력을 더욱 강화 시켜야합니다.




by 이남은 2017. 10. 30. 00:30

*日 새 성장전략 키워드는 '생산성 향상'


일본 정부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농업, 노동, 의료 부문의 규제개혁과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인세율 인하 등을 골자로 한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새 성장전략은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생산성

 혁명'을 통해 현재 1%를 밑도는 잠재성장률을 2%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새 성장 전략 초안은 오는 30일 내각의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생산성 향상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사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에 로봇 개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IoT) 등에 대한 투자를 촉구했다. IT(정보기술) 발전에 따라 산업 및 취업 구조가

 바뀌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 기업, 학계가 참여하는 산관학 협의회를 연내에 설치해 일본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IT 분야를 선정해 적극적인 정부 지원 아래 내년부터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5년간 일본 기업 500개사를 

글로벌 IT 메카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파견해 현지 기업과의 제휴 및 자금조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일보 6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지방의 노동 생산성이 수도 도쿄에 비해 최대 절반 이상 낮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 금융업체의 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아울러 중견·중소기업·소규모 사업자의 혁신도 강조

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추진합니까?







간이자동화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좋은기업위드 | 2014-01-10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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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7. 2. 00:30

*年7조원 적자 탈출한 파나소닉…고비마다 `원샷법` 구원투수


쓰가 사장은 파나소닉의 전자산업이 깊은 수렁에 빠져들던 2012년 6월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들어갔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 통폐합하는 대신 차량과 주택용 전기장비,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2012년과 2013년은 파나소닉에 뼈를 깎는 구조 개혁의 

기간이 됐다. 2018년도 말(2019년 3월)까지 차량과 주택 부문에서 각각 매출 

2조엔을 창출하겠다고 목표도 제시됐다. 

기존 사업은 통합·매각·철수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후지쓰와 시스템LSI 사업을 통합했고, 미국 사모펀드인 KKR에 헬스케어 사업을

 매각했다. 2013년 10월에는 플라스마 패널에서 철수를 공식화했다. 한국과 

중국세에 밀려 쇠락의 길로 들어선 전자사업 부문에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평면TV로 대표되는 디지털가전은 빠른 상품화

와 가격 하락으로 더 이상 기동성을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의 단품

 판매에서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을 재편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사업 재편 효과는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다. 당초 2015년도로 예상했던 실적 중기

 계획 목표를 이미 지난해에 달성했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순이익 1794억엔에 영업

이익 3819억엔을 달성했는데 영업이익 중 구조개혁에 따른 원가 절감이 대략 1500

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경 5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원샷법의 기본 정신은 단순한 축소 경영이나 사업 철수가 아닌 미래 신사업을

 겨냥한 사업 재편이며 경영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산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점에 매우 놀랐습니다









by 이남은 2015. 5.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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