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해보고 싶은 일 하며 살아보자"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기 전에 진짜 해보고 싶은 일을 해봐야

 하지 않겠나. 낮에는 고향집 정원을 가꾸고 밤에 그림을 그렸다.”

―공무원 20년 경력 덕에 연금을 받으니,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사정은 됐을 것 같다.

“직장 동료 중 고향에 가서 하고 싶은 일 하자고 의기투합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실행에 옮긴 건 나뿐이었다. 직장 그만두면 

금방 굶어죽을 것처럼 엄청난 공포를 느끼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직장 그만두고 나니까 새로운 삶이 열리더라. 연금생활자가 되니

 수입은 직장 다니던 때의 3분의 1로 줄었다. 텃밭에서 채소 키워 

먹어 쌀값만 조금 나갔다. 전화·전기요금, 건강보험료 내면 달리 

들어갈 돈도 별로 없었다. 덜 벌어 덜 쓰면 된다.”

그는 “도시 사람들이 전원 생활을 꿈꾸면서도 결행하지 못하는 것은

 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전원의 한가로움을 동시에 즐기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두 마리 토끼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4월5일 내용 일부)

소견)지금까지 열심히 돈 벌었으니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 

그게 크게 성공하지 못해도 과정 자체를 즐기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by 이남은 2015. 4. 10. 00:30

*성숙해가는 중국 SW 시장 "기회이자 위험으로 작용할 것"

소프트웨어(SW)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던 중국의 모습이 최근 급변

하고 있다. SW가 국가경제의 한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SW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우리나라 SW기업이 중국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기술력 역전을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시장 진출과 제품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SW 업계에 경종을 울려야 할 시기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중국 SW 시장은 성장 잠재성은 컸지만 그만큼 

위험한 시장이었다. SW 불법복제가 만연하고 불안한 대금 결제, 

중국만의 독특한 ‘관계 문화(관시)’로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됐다.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 SW기업 대표는 “10여년 전 중국시장에 진출할

당시 시장이 큰 반면에 불안함도 적지 않았다”며 “SW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받다 보니 마지막에는 수금이 안 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현금 대신 현물로 물건 값을 지불하는 사례도 있어 국내

SW기업이 인식하는 중국시장은 미성숙 그 자체였다.

(전자신문 2월22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시장이 성숙단계에 진입하면서 지금까지 성과를 내지 못했던 

SW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는 의견이 많고 동시에 중국이 공격적

으로 SW에 투자하면서 위기도 함께 다가온다는 지적이므로 미리 대비

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2.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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