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선제적으로 나서 시장을 개척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롱텀에볼루션(LTE) 등의 경험을 발판으로 현재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광모 ㈜LG 대표는 9월 22일 사장단 워크숍에서 “앞으로의 경영환경은 더 심각해지고,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경영환경, 급속도로 변화하는 업계 동향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반드시 기회가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해 가자”며 적극적인 도전과 위기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세계 1위에 오른 LG화학, 청정가전과 AI로 미래형 가전을 개척하는 LG전자,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비대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LG CNS 등 그룹 전체가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와의 공존 시대에 디지털 기반 경제체제는 필수가 됐고, 친환경은 급속한 기후변화 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절실하게 체감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도 마찬가지다.

(동아일보 10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사업 내에 디자인테크부문을 신설해 고객 요구에 걸맞은 제품 생산을 추진 중이고, 디지털 전환(DT)을 바탕으로 생산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단축을 구현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11. 4. 00:3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