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IoT 늘려 스마트홈 선도”  


LG전자가 인공지능(AI) 가전,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스마트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연간 투자규모를 지금의 2배로 확대한다. 연구개발(R&D) 인력도 지금의 1.5배로 늘린다. 이를 바탕으로 AI 가전 라인업을 확충하는 한편 ‘딥러닝’, ‘음성인식’ 등 스마트홈 기술 역량에서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목표다.

송 사장은 우선 “(다른 IFA 2017 참가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본 결과) 올해는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을 완성하는 방향으로 (산업 트렌드가)가고 있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그는 “로봇은 AI와 결합할 부분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활용 범위와 역할이 늘어날 것”이라며 “그저 보여주기식보다는 우리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생활 로봇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그동안 IoT와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홈의 영역을 집 밖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 말 인천공항에 도입한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이 대표적인 사례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출시하는 전 제품에 와이파이와 스마트 진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가전과 연동되는 음성인식 허브 기기의 범위도 넓히고 있다. 

(서울신문 9월 4일 내용 리부)

소견)올 4월 음성인식 AI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를 출시한 데 이어, 5월 AI 스피커 ‘구글 홈’ 등을 탑재한 허브 기기를 선보였고 이달에는 아마존의 AI 스피커 ‘에코’ 등 ‘알렉사’를 탑재한 기기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스마트홈 선도 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by 이남은 2017. 9. 7. 00:30

*생산로봇에 '딥러닝' 이식한 LG전자


로봇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설계를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생산 로봇에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는 기술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딥러닝은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 능력을 키워가는 것을 말한다. 

지난 3월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를 통해 유명세를 탄 기술이다.

 LG전자는 관련 부문에 대한 경력 인재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가 생산 로봇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하려는 이유는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생산 로봇이 불량 제품이 생산되는 상황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막아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출시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경쟁 업체와의

 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의도도 있다.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는 품질에서 나온다는

 LG그룹 경영진의 철학과도 같은 맥락이다.

(서울경제 8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 산업용 로봇 업체들은 공장 자동화의 다음 단계로 딥러닝과 사물인터넷(IoT)

이 접목된 생산 로봇을 제작 중이라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6. 9.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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