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는 유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기업 수요 등을 고려해 '유턴 아이템' 30개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유턴 아이템'의 노동집약적 공정을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공정혁신 기술개발(R&D)'을 연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유턴기업 등에 대해 스마트공장과 제조로봇을 후속 지원하는 등 스마트 리쇼어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사례를 신속히 창출하기 위해 자동화공정 구현이 시급한 3개 분야 과제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기술개발을 시범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와이어링 하네스' 등 수작업 위주의 복잡한 공정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존 2억원 수준인 과제당 지원금을 10억원까지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정훈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신흥국 공장이 멈추면서 글로벌 분업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민간과 힘을 모아 기존 수작업 공정을 첨단 자동화·스마트 공정으로 전환해 나간다면 유턴이 활성화 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실장은 "유턴 기업의 신규 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공장'과 '제조 로봇'을 연계 지원하는 등 스마트 리쇼어링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MBN뉴스 8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민간과 힘을 모아 기존 수작업 공정을 첨단 자동화·스마트 공정으로 전환해 나간다면 유턴이 활성화 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링 하네스의 스마트화는 제품설계의 개선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8. 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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