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보조금 잔치로 리쇼어링 57개사 달해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가운데 57곳이 일본 정부의 리쇼어링 정책에 참여해 약 6500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지난 3~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공장이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자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이전비용 등을 충당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아이리스오야마, 샤프 등 중국 생산공장을 일본으로 유턴시킨 기업 57곳에 574억엔(약 6450억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리쇼어링을 1호로 활용한 생활용품·가전 등 제조회사 아이리스오야마는 마스크 생산공장을 중국에서 일본으로 옮겼다.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은 △전략산업 전면·전격적인 원샷 지원 △법인세와 수입 원자재 관세 인하 등 장기적인 자국 생산비용 절감 지원이 특징이다.

국내기업은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
리쇼어링 전문가들은 한국의 노동생산성과 높은 인건비, 법적 규젝 강화돼 돌아오고 싶어도 타산이 맞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정부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과감한 인센티브와 지원이 없으면 우리나라에서 리쇼어링을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굿데일리 8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가운데 57곳이 일본 정부의 리쇼어링 정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리쇼어링 전문가들은 한국의 노동생산성과 높은 인건비, 법적 규제 강화돼 돌아오고 싶어도 타산이 맞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정부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일본 처럼 적극적으로 메리트를 줘야합니다.

by 이남은 2020. 8. 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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