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한 中企, 한달새 매출액 50%↑


빅데이터가 비즈니스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은 이를 활용해 제조·관리·마케팅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시선을 중소기업으로 돌려보면 사정은 다르다. 아직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금·

인력·기술 부족 등 문제로 비즈니스 영역에 빅데이터 적용을 주저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컨설팅을 제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성 수제구두 전문업체인 칼렌시스는 국내 맞춤 구두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을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 회사는 해결책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에서 찾았다. 인기 구두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로퍼(끈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굽이 낮은 구두)'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또 여성들이 선물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동안 남성에게 국한돼 있었던 마케팅 대상을 여성으로도

 확대했다. 

(매일경제 2월 6일 내용 일부)

소견) 빅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결과 지난해 11월 매출액이

 전달 대비 48%나 늘어나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이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17. 2. 8. 00:30

*날씨를 경영하라


업계는 오래전부터 에어컨 장사를 `천수답`에 비유해 왔다. 제품 특성보다 

날씨에 따라 실적이 엇갈려 왔다는 것이다. 사실 올해 폭염을 정확히 예측

했다면 에어컨 생산 계획, 부품 확보, 물류와 설치기사 운용이 훨씬 쉬웠을 

것이다.`날씨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후에 영향을 크게 받는 전통의

 농업 및 어업뿐만이 아니다. 제조업도 예외일 수 없다. 올 여름에 에어컨이

 특수를 누렸지만 비가 적게 오면서 제습기 판매는 오히려 주춤했다. 

한쪽이 좋으면 다른 편에는 그늘이 생겨난다.

`날씨 경영`을 위해서는 정확한 예측이 우선이다. 기상청의 예보는 물론 

다양한 루트로 날씨 정보를 얻어야 한다. 해외 판매까지 생각한다면 남극과

 적도의 기상, 주요 거점 도시의 상황까지 챙겨 봐야 한다. 그래야 지역별 

주요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짤 수 있다.

날씨에 순응하며 제품 전략을 짜는 것은 소극 방식이다. 기상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기획하고 이를 최적 시점에 출하하는 전략까지 갖춰야만 승자가 

될 수 있다. 

(전자신문 8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 우산 생산량을 늘리고, 한파가 예상될 

때 두터운 외투 판매를 촉진하는 식의 대응이 가전업계에도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by 이남은 2016. 9. 3. 00:30

*다이소에 다~있소! 다양성‧가성비‧접근성↑ 소비자도 응답


요즘 SNS상에서는 ‘다이소’를 없는 것이 없다는 의미로 ‘다있소’

라 칭한다.

다이소에는 약 3만여 가지의 제품이 판매된다. 이중 80%가 2천 원

 이내며 5천 원을 넘는 제품도 없다. 매월 쏟아지는 600여 개의 

신제품 등 다이소만의 가치 전략에 소비자들도 응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다이소는 1조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평균가 1천2백 원

 제품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 평균 273만 개, 시간당 11만 개,

 분당 1천830개, 초당 약 30개가 팔려나간 셈이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다이소 제품을 연간 20개 구입한 것과도 같다.

이러한 성과에는 다이소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만드는신문 6월9일 내용 일부)

소견)2016년 ‘언제나 우리 곁에 다이소’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필요한 건 다 있소(다양성) ▲원하는 가격에 다 있소(가성비) 

▲어디든지 다 있소(접근성)라는 3대 핵심 메시지를 내세워 마케팅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6. 6. 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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