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대유행병)으로 택시들이 승객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택시 택배’가 타개책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택시 택배는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한 뒤 사람은 타지 않고 물건만 실어 목적지로 보내는 서비스다.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없을 때 택배로 수익을 얻고, 이용자는 파손 위험이 큰 물건을 보내거나, 퀵 서비스가 없는 야간 시간에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사한 여객과 화물 운송 규제를 가진 한국과 일본에서 택시 택배는 정반대의 상황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 정부 규제 탓에 택시 기사들이 환영함에도 불구하고 시범 서비스도 시작하지 못한 반면, 일본은 이달 1일 전면 허용이라는 규제 완화를 택한 것이다. 한국에선 한 스타트업의 택시 택배 앱에만 벌써 택시 1800여대가 가입했지만, 한 대도 택시 택배 운행을 못 하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 4월 정부가 특례 허용하자마자 택시 회사들이 몰려, 벌써 5만대 이상이 택시 택배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10월 6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 팬데믹(대유행병)으로 택시들이 승객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택시 택배’가 타개책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택시 택배는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한 뒤 사람은 타지 않고 물건만 실어 목적지로 보내는 서비스다.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없을 때 택배로 수익을 얻고, 이용자는 파손 위험이 큰 물건을 보내거나, 퀵 서비스가 없는 야간 시간에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우리도 빨리 검토해서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만?

by 이남은 2020. 10. 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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