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의 자존심 '비야디', 올해는 '수확의 계절'


전기차 생산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比亚迪)가 지난해 생산량을 

2배로 늘리며 세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자사 최초의 SUV 모델인

 ‘탕’과 전기 버스K9의 강세에 힘입어 올해는 공항, 항구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판매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2.59%에서 

24.17%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5배가 넘는 순익 급등에 대해 왕촨푸(王传福) 비야디 사장은 "우리는

 10여년 전 모두 전기차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때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많은 투자를 했다. 전통적 자동차 업계가 성장을 멈추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수확의 계절'과 같다"며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나타냈다. 비야디는 지난 2003년부터 태양광 발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총 200억 위안, 우리돈 약 3조 5,458억 원을 투자했다.

(더 캣처 4월 4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 당국의 강력한 친환경 자동차 독려 정책에 따른 것으로 

최근 중국 국무원은 버스, 택시, 환경 및 위생, 물류 등 영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혀 우리나라와 

비교할때 정말 부럽습니다.








by 이남은 2016. 4. 16. 00:30

*LG화학 "ESS 배터리 경쟁력 세계 1위"


LG화학이 최근 일본 최대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총 31MWh로 해당 지역의 약 6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LG화학은 2017년까지 일본 훗카이도 지역 태양광 발전소 4곳에 순차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21일 사측에 따르면 LG화학은 ESS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는 ESS 분야 글로벌 경쟁력 배터리

 기업평가보고서에서 LG화학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존슨 컨트롤과 삼성SDI가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중국 리센과 일본 히타치

가 뒤를 이었다. LG화학과 존슨 컨트롤은 최상위인 리더 그룹으로 분류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삼성SDI·리센·히타치는 경쟁자 그룹으로 분류돼 선두그룹의 뒤를 쫓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네비건트는 보고서에서 LG화학에 대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며 "LG화학 자동차 전지 부문에서의 성공이 ESS 부문

에서의 회사의 입지를 확보하는 데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와 마케팅 부문에서 북미, 유럽, 한국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메트로신문 2월21일 내용일부)

소견) 전기사용이 적으면 요금이 낮은 심야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기사용이 많아

 지면서 요금이 비싼 낮 시간에 판매가 가능합니다







by 이남은 2015. 2.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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