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기 시작한 건 16년 전인 2004년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부터입니다.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또는 부품을 개발하거나 설계, 품질, 제품 포장을 개선하는 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인데, LG전자는 2012년부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협력사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제도 운영방식은 이렇습니다. LG전자는 등록된 아이디어 중 협력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를 선정합니다. 이 과제에 대해 LG전자는 ▲기술 및 제품 개발 ▲시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재무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 이를 공동 개발합니다. 여기서 성과가 발생하면 LG전자와 협력사가 합의된 형태로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이같은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제도는 LG전자와 협력사가 공동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반성장 모델’입니다.

(서울경제 11월 7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는 등록된 아이디어 중 협력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를 선정합니다. 이 과제에 대해 LG전자는 ▲기술 및 제품 개발 ▲시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재무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 이를 공동 개발합니다.부부관계로 생각해야-- 베리굿입니다.

by 이남은 2020. 11.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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