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작업지도서 는


작업지도서는 표준작업을 만들 때 불필요, 불합리, 불균일이 없도록 현상의 파악을 구체적으로, 즉 정량적으로 세밀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양손의 사용법, 발의 위치, 워크를 잡는 법 등을 명확하게 하고 작업자를 납득시켜 그것을 표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이 작업을 시키고 있다’라고 하는 표준을 만든 사람의 의지가 분명히 나타나, 결과적으로 안전하게 좋은 것이 빨리 실행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작업순서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작업진행에 꼭 필요한 표준대기


작업지도서는 작업자가 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기입하고 작업자에게 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계조작, 도구교환 작업비 교체, 부품의 가공부착 등의 작업순서를 정하고, 이것을 공정마다 적어 놓는다. 따라서 작업지도서는 작업의 순서로 작업내용을 기입하며, 그 작업순서를 행하기 위한 급소를 적고, 또한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약도를 그려 넣는 등 상세히 작성한다. 급소에 대해서는 추상적인 말은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구체적, 정량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감독자는 많은 작업자를 관리하고 있어, 작업자별로 각각 주어진 작업 전부를 외우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표준작업표를 봄으로써 작업자가 지시된 대로 올바르게 작업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표준작업 그 자체에 새로운 불필요한 일이나 결함이 발견되지 않을까를 추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한편, 관리자는 이 표준작업표에 의해 감독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각각의 작업자가 바르게 표준작업을 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조사할 수도 있다.


작업자가 잘못된 작업을 했을 때에는 이 표준작업을 기본으로 작업자에게 그 잘못을 지적해 주의를 주는 등 ‘눈으로 보는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by 이남은 2014. 10. 23. 05:41

*생산성 향상 하려면


첫 번째 룰은 불량품을 후공정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량품을 만든다는 것은 팔리지 않는 것에 자재, 설비, 노력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불필요의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이며 기업이 목적으로 하는 원가절감에 반하는 최대의 적이다. 그래서 불량품이란 것은 그것이 발견되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것에 우선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이 불량을 없애는 활동을 보다 철저하게 실시하기 위해 ‘불량품을 후공정으로 보내지 않는다’라는 첫 번째 룰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룰을 지키면 불량품을 제조한 공정이나, 불량품의 발생을 곧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량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후공정이 멈추든가, 불량품이 해당 공정에 되돌려져, 곧 그 공정의 문제가 클로즈업 되므로 관리·감독자가 재발방지의 대책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이 룰을 확실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불량품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기계나 작업을 멈추도록 해두는 것이다. 여기서 인변이 붙은 자동화의 사고방법이 등장하는 것이다.


만일 불량품이 혼입되어 있으면, 반드시 교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외주공장에서 도착한 것에 불량이 있으면  바꿔 쓰지 않고 다음의 납입시에 불량이 나온 수만큼 늘려서 가져오도록 한다. 항상 어느 공정에서도 100% 양품이 유통되는 것이 보장되지 않으면 간판방식 자체가 무너질 것이다.






by 이남은 2014. 10. 2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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