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사업(전자장치)을 주요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삼성전자는 CES에서 선보일 ‘디지털 콕핏 2021’을 미리 공개하며 차 안을 ‘제3의 생활공간’으로 바꿔줄 미래차의 다채로운 기술들을 제시했다.
디지털 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 앞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 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장치다.

삼성전자가 2018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콕핏은 삼성전자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하만의 전장 기술을 집약해 매년 탑승자들의 편의성, 안전성, 연결성 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49인치 QLED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디지털 콕핏 2021’은 이동 중에도 외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라이브 콘서트, 고화질 영화 등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서울신문 1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화상 회의뿐 아니라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촬영과 편집 등도 가능해 이동 중에 회사 업무나 개인 작업도 할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21. 1. 14. 00:23

삼성전자가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오포에 다시 1위 자리를 뺏겼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가 20.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포와 0.8%포인트 차인 19.5%로 2위였다.

3∼5위 역시 중국 브랜드인 비보(17.9%), 샤오미(14.0%), 리얼미(12.8%)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포에 1위를 내준 이후 1분기에는 1위를 탈환했으나 2분기 1위를 다시 내주게 됐다.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2천4백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대별로는 150∼2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1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150∼249달러 가격대의 수요 감소 추세로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8월 31일자)

소견) 중국폰 업체와 애플을 이기는 글로벌 전략이 무엇입니까?? 그들 만큼해서는 이길수 없지 않습니까?

by 이남은 2020. 9. 3. 00:50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에서도 초격차 전략을 이어간다. 이미지센서 시장의 50%가량을 장악한 1위 소니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2030 시스템반도체 1위’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2일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업계 최초로 ‘노나셀(Nonacell)’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카메라 감도를 최대 2배 이상 높인 차세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감도는 이미지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말한다. 감도가 높을수록 어두운 환경에서도 이미지센서가 빛을 끌어모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의 가장 큰 특징은 0.8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작은 픽셀 1억800만 개를 1.33분의 1인치 크기의 센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신기술 ‘노나셀’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화소수가 높아질수록 어두운 환경에 약해지는 단점을 노나셀 기술로 극복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선보인 데 이어 6개월 만에 추가로 노나셀 기술을 적용해 감도를 높였다.

삼성이 소니 등 경쟁사를 능가하는 이미지센서 기술을 선보이면서 2030년에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전사적 전략에 힘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일보 2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해 소니가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의 약 50%를 장악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삼성이 약 18%로 추격 중이다. 하지만 기술력으로 보면 소니가 64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데 반해 삼성은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상용화 및 기술 고도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미지센서 세계 1위 도전 응원합니다.

by 이남은 2020. 2. 16. 00:23

 메모리 반도체, 그중에서도 D램은 설계 단계에서 난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누구나 시장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첨단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상용화하던 시절 우후죽순으로 회사가 설립된 것도 이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세 군데 외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같은 제조업이라도 반도체라는 상품만이 갖는 특성 때문입니다. 모든 제조업은 기술력이 향상될수록 원가가 절감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는 여타 제조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정비가 높습니다.

신발을 예로 들어 보죠. 국내 인건비와 재료비가 커졌다면 공장을 해외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는 불가능합니다. 설계를 바꾸는 비용, 게다가 그 설계대로 마스크에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그려 넣는 노광장비의 값, 먼지 하나 없는 클린룸 조성에 이르기까지 고정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조 여건이 안 좋아졌다고 쉽사리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공장을 옮기거나 하는 등의 여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는 자타공인 메모리 반도체 전 세계 1위 기업입니다. 갖고 있는 기술력은 어마어마하죠. 더 나아가 그 기술력은 지속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삼성전자가 반도체 쇼크에도 불구하고 감산을 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데너드 스케일링 법칙’을 이해하면 더욱 와닿을 겁니다. 데너드 스케일링이란 동일한 면적에 직접된 트랜지스터는 전력 소모량이 같다는 법칙입니다. 쉽게 말해서 같은 면적이라면 트랜지스터 1000개이건 100만개 이건 전력 소모가 같다는 말입니다. 삼성전자가 기술력이 다른 기업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반도체를 생산하면 생산할수록 같은 원가라도 다른 기업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도체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재가동할 경우 제품 생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도 삼성전자가 감산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 보입니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공장을 재가동하고 첫 제품을 얻기까지 무려 두 달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반면 반도체를 생산했을 때 드는 비용은 기껏해야 인건비와 웨이퍼 정도일 겁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이미 공장을 지을 때 들어간 고정비용에 비하면 ‘새 발의 피’죠.

(이데일리 1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삼성전자가 기술력이 다른 기업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반도체를 생산하면 생산할수록 같은 원가라도 다른 기업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공장을 재가동하고 첫 제품을 얻기까지 무려 두 달 이상이 걸려 감산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by 이남은 2020. 1. 29. 00:52

*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100조원을 밑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등장으로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와 프리미엄 시장

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사이에서 점점 '샌드위치'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애플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트로 9월11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아이폰6S 플러스가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9.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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