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서 고전하는 한국 IT 세계 최대 전자상가 선전 화창베이


“화웨이(華爲)는 지문 인식도 되는데 삼성보다 더 싸요.”
지난달 15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北京)시 중관춘(中關村)의

딩하오(鼎好) 전자상가 휴대폰 매장. 한 50대 여성 고객이 2,000위안(약 

36만원)대 스마트폰을 찾자 직원은 진열장 안에서 화웨이의 메이트7과 

삼성의 갤럭시 A7 모델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요즘은 ‘국산품’이

 좋아 삼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잠시 고민하던 

이 여성은 “화웨이는 얼마까지 깎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지난달 18일 세계 최대 전자상가 밀집 지역인 중국 광둥성 선전시 화창베이

(華强北)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LG 제품을 찾자 “LG는 시장에서 이미 

철수했는데요?”라는 답이 나왔다. 그는 진열대의 구석에서 2014년 출시된

G3 모델을 찾아 꺼내 보여줬다. 2015년 출시된 G4 모델은 없느냐고 하자

“찾는 사람이 없어 G4 모델은 갖다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1월 3일 내용 일부)

소견) 2015년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와 

샤오미가 각각 15.7%로 각축을 벌였고, 애플이 10.3%, 비보가 

8.7%, 삼성이 7.2%로 그 뒤를 이었고 LG는 19위라고 하니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1. 13. 00:30

*1분에 7개씩 생기는 중국 기업 중 '새끼 용'은 누구냐…


응용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중국 스타트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응용(application)'입니다. 온라인 결제회사 페이팔을 창업한 피터 

틸(Thiel)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해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바로 '제로 투 원(0 to 1)'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미국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로

 혁신을 이뤄내는 것과 다르게 중국 스타트업들은 기존에 성공한 

것들을 가져와 중국 시장에 맞게 바꾸는 것을 잘합니다. 일종의 응용

입니다. 중국 스타트업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신기술로는 아직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 시장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응용을 가장 잘한 기업이 바로

 샤오미입니다.

(조선비즈 12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산자이(山寨·모조품)라는 비난에도 애플이나 삼성 등 선도기업의 

대표 제품을 빠르게 따라 하고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올랐습니다.싸게 만드는것도 기술입니다








by 이남은 2016. 1. 6. 00:30

*샤오미, 싸게만 판다고? 진짜 원하는 건 '사물인터넷' 장악


‘샤오미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샤오미의 전략이 치밀하다’, ‘이젠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이다’라고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샤오미의 야심이

 향후 모바일 생태계 장악에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

웨어에서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샤오미가 스마트폰을 파는 것은 아마존이 킨들(Kindle)을 파는 것과 유사하다. 

싼 값에 하드웨어를 보급한 뒤 자체 개발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팔고 영화를 팔고

 전자책을 팔아 수익을 내는 것이다. 

아마존이 킨들, 태블릿PC 파이어를 저렴하게 판매한 후 전자책·비디오 등 콘텐츠와

 서비스를 판매해 이윤을 남기는 것처럼 샤오미도 ‘샤오미 생태계’를 구축해 게임

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다. 스마트 TV를 저가에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샤오미의 이러한 전략은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도 깔려있다.

(머니투데이 11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이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생산비를 낮춘 후 프리미엄으로 포장해서 

비싸게 판매하는 '차별화전략'을 추구한다면, 샤오미는 원가 또는 원가에 근접한

 가격에 판매하는 '비용우위전략'을 추구한다고 하니 추후 결과가 기대됩니다







by 이남은 2015. 12. 10. 00:30

*고객과 화끈하게 놀자 55조원 기업이 됐다… 개발·마케팅·AS 참여하는 '미펀'


리완창 샤오미 공동창업자에게 듣는 급성장 비결

중국의 샤오미(小米)가 스마트폰을 내놓은 지 1년이 지난 2012년, 유머가

 하나 등장했다. 3명이 북극을 갔다가 조난을 당했다. 그들이 갖고 있는 건

 스마트폰뿐이었다. 애플·삼성전자·샤오미의 휴대전화를 각기 들고 있었다.

 그런데 2명은 얼어 죽고 한 명만 살아남았다. 생존한 사람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답은 샤오미 제품을 들고 있던 조난객. 휴대전화에서

 열이 많이 발산돼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었다는 게 이유다. 

샤오미를 바라보는 당시 중국 소비자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조선비즈 9월12일 내용 일부)

소견)요즘 젊은이들은 SNS를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기 좋아하고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낍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이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비즈니스 

모델을 짠 게 주효했는데 우리나라 업체에서 다시한번 되짚어봐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9. 22. 00:30

*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100조원을 밑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등장으로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와 프리미엄 시장

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사이에서 점점 '샌드위치'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애플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트로 9월11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아이폰6S 플러스가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9. 21. 00:30

*삼성 스마트폰 中 점유 5위도 위태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중국 저가폰 업체인 샤오미(小米)에 정상을 내준 데 

이어 4분기에는 애플에 2위를 빼앗겼다. 이어 올 들어 1분기에는 화웨이

(華爲)에 3위 자리마저 내주고 4위권으로 밀린 데 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 스마트폰은 중국 시장에서 고가는 애플에, 저가는 토종 휴대전화 

업체에 밀리고 있다. 실제 2분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샤오미와 

화웨이는 모두 중국 업체로 점유율이 각각 18%와 16%까지 확대됐다.

 4위 역시 중국 저가 브랜드 비보로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했다.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12%)도 하락세지만 고가폰 시장에서는 선두다.

(서울신문 8월11일 내용 일부)

소견) 갤럭시 A·E·J 등 프리미엄급에 버금가는 중저가 제품을 잇따라 출시

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과연 먹혀 들어갈지 의문입니다








by 이남은 2015. 8. 17. 00:30

'만물상' 샤오미


"5~10년 내 삼성 넘는다"
샤오미발(發) 태풍은 중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아직 한국에 정식 진출하지도

 않았지만 인기는 이미 국경을 넘었다.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가 최근 '샤오미

 원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 미밴드·공기청정기·체중계 등 한정

 물량 666대는 1시간도 채 안 돼 매진됐다. "중국 제품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을

 바꾸는 것이 샤오미의 임무"라는 레이쥔의 말이 적중하고 있는 셈이다. 

샤오미는 삼성전자와 같은 하드웨어 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철저한 소프트웨어

(SW) 회사다. 레이쥔도 SW 개발자 출신이다. 그가 회사를 창업하고 가장 먼저 만든

 것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변형한 자체 운영 체제 '미유아이(MIUI)'다.

 본사 직원들도 연구개발(R&D)과 디자인에 집중하고 제조는 아웃소싱에 맡긴다.

저가 제품을 주로 파는 샤오미는 셀카봉 등 액세서리로 수익을 보완한다. 신영증권의 

박인금 애널리스트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부품은 전체 매출의 3.2%에 

불과하지만 이익 기여도는 9.8% 수준"이라며 "저가 스마트폰은 부가가치가 높은 

다른 제품을 팔기 위한 통로"라고 분석했다.

(조선비즈 6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샤오미의 경쟁력은 애플을 표방한 깔끔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저가(低價) 전략이다.

 이미 '안방'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선 작년 3분기부터 삼성·애플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즉.스마트홈 장악 나선 샤오미 근본대응전략 수립해야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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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6. 25. 00:30

*샤오미, 삼성 제친 ′SNS+스마트′ 전략, 글로벌리 통할까


설립 5년 만에 중국내 판매 2위를 달성한 스마트폰 생산업체 샤오미의 경영 전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오미는 한국의 삼성전자나 그 이전의 일본 기업들과 같이 기능이 비슷한 전자 제품을

 생산해 저가에 공급하는 전략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 시장 내에서 소셜네트워킹

(SNS)를 판매 채널로 활용하고, 저가에 공급한 단말기를 게임 동영상 금융 등으로

 엮어내는 스마트 서비스를 결합했다.

8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처럼 ′SNS+스마트′ 전략을 구사한 샤오미가 최근

 인도와 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 내 성공을 반복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샤오미의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면 삼성전자 등과 같은 경쟁업체가 새롭게

 대응 전략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샤오미도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술허 부재

 등의 맹점을 경쟁사가 파고드는 등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스핌 6월9일 내용 일부)

소견)샤오미는 자사 최신형 스마트폰 모델인 미노트프로가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에

 비해 1밀리미터 가량 얇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샤오미의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등과 기능이 유사하지만 가격은 아이폰의 절반에 불과

한 것에 어떻게 우리나라가 어떻게든 이기는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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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6. 19. 00:30

*샤오미의 성공 전략, 헝거 마케팅의 뜻은?


샤오미의 성공 전략, 헝거 마케팅의 뜻은?…'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물량만'

 샤오미의 성공 전략, 헝거 마케팅의 뜻은?…'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물량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헝거 마케팅'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헝거 마케팅이란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물량만 내놓는 마케팅을 뜻합니다.

헝거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생산과 재고 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헝거마케팅 열풍을 이끈 것은 단연 샤오미입니다.

샤오미는 갖고 싶은 물건이 없다고 하면 더욱더 갖고 싶어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 상태로 만드는 전략을 이용해 초도물량

 완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샤오미에서 시작된 헝거마케팅 열풍은 다른 제조업체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헝거마케팅의 강점으로는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입소문'과 '생산과 

재고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가입니다.

LG경제연구원 배은준 연구원은 "제조업체들은 판매 예측의 정확성을 매우 중시

하는데 정해진 수량을 생산해서 짧은 시간 내에 완판하는 마케팅 전략은 생산과

 재고 비용을 줄이는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샤오미의 즉시 구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전략은 경쟁사에 비해 5~1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매일경제 2월9일 내용 일부)

소견)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통한 입소문(Buzz) 마케팅에 

즉.SNS마케팅 초점을 맞춰 성과가 컸습니다








by 이남은 2015. 2. 15. 00:30

*중국의 맹추격

신규 투자부진과 함께 국내 전자산업의 호재로 지적되는 요인은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에서 국내 기업들의 턱 밑까지

 따라붙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맹추격을 들 수 있다.

반도체 및 FPD 등의 기술 역시 첫 시작은 일본이었으나, 점차 

국내기업이 주도권을 잡고 한국에서 표준화가 이뤄져 왔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및 FPD는 물론 LED, UHD TV, 태블릿 PC 등

 전자산업의 주요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과 개선된 품질을 갖춘 

중국제품의 맹추격으로 힘든 환경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샤오미 및 화웨이 등과 같이 중국 정부에 의한 거대 자본력을

등에 업은 중국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국내 스마트폰 제조기업 

못지않은 기능을 탑재한 데다, 가격도 저렴한 ‘고기능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훼스토 김원석 이사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뒷면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등 글라스를 바꾸면서 

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금까지 시장을 끌고 왔지만, 이제는

이 차별화 전략도 구매욕을 촉발시키는 매개체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중국 제조업체 외에도 팬택 역시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 업계도 기존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저가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FA저널 1월20일 내용 일부)

소견)미래 성장기술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고

기술 개발과 함께 산업 구조를 고부가 가치 위주로 재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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