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 대중화 땐 자동차 90% 사라져"


우버는 피츠버그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했다. 기존 자율주행차 업체들은 대부분 임직원용 시험 서비스거나 일반인을 무료로 태워주고 있다. 하지만 우버는 피츠버그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200여 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면서 일반 승객들에게 서비스한다. 유료 운행 횟수는 5만건이 넘고, 누적 운행 거리도 350만㎞를 돌파했다. 우버 관계자는 "올해 안에 미국 내에서 상용화 서비스 지역을 대폭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것은 세계 78국 600여 도시에 있는 75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방대한 지도 데이터 덕분이다. 우버는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초정밀 지도 구축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세계 200만명이 넘는 우버 운전자들이 40억회 이상 주행하면서 곳곳의 골목을 누비고 이 주행 정보가 우버 서버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우버는 자율주행 전용 소프트웨어와 센서(감지기) 개발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연구에는 전체 임직원의 10%가 넘는 1800여 명이 근무한다. 우버 관계자는 "매일 한두 차례 주행 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분석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수정한 뒤 상용화한 자동차에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버의 목표는 단순히 자율주행 택시로 기존 택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이끄는 에릭 메이호퍼 선행기술그룹 총괄은 "자율주행 택시가 세계 전역에서 상용화되면 개개인이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진다"며 "이런 비전이 구현되면 전체 자동차의 90%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타고 이동하면 된다. 차량이 줄어들면 도심을 가득 채우고 있는 주차장 공간이 필요 없어지고, 교통체증도 사라진다. 자율주행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도시계획과 주거 문화까지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혁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비즈 3월9일 내용 일부)

소견)자율주행 택시가 세계 전역에서 상용화되면 개개인이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며 이런 비전이 구현되면 전체 자동차의 90%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타고 이동하면 되므로 향후 거대한 혁명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8. 3. 12. 00:30

*태양광 모듈 효율, 세계 최고의 기술력


태양광 모듈의 효율이 높아질수록 동일한 태양광 설치 면적에서 생산

하는 전력량이 늘 어난다. 현재 대부분의 태양광 기업들은 범용 기술

(모듈 효율 약 16%)로 시장 문을 두 드리고 있으나, 16%대 모듈 효율의

 범용 시장은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 오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태양광 시장 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이다.

 2014년 60셀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 18.3%를 구현한 ‘네온1(모노 

엑스 네온)’을 선보였고, 2015년엔 60셀 기준 세계 최고 모듈 효율인 

19.5%를 달성한 ‘네온2’를 출시했다. LG전자는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2010년 양산에 들어간 이후 LG전자

관계자들이 제품을 들고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때 가장 많이 들 은 이야기

는 “LG전자가 태양광 사업을 지속할 것이냐”는 질문이었다. 국내만 해도 

초기에 태양광 사업에 의욕적으로 진출했던 많은 대기업이 사업 포기를 

선언할 만큼 시장은 불안정했다. 태양광 모듈은 20년 넘게 장기적으로 

쓰는 제품인 만큼 제품 품질 외에도 AS 등 신뢰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고객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사업 의 연속성 여부가 바이어들이

 태양광 모듈을 구매할지 결정하는 요인이 된 셈이다. LG전자는 2013년

 국제 무대인 ‘인터솔라어워드 2013’에서 태양광 부문 본상을 수상 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본격적으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2010년에 처음

태양광 시장에 진입한 LG전자가 3년 만에 고효율 제품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2얼 28일 내용 일부)

소견)2020년엔 연간 생산능력을 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3GW는 

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과 맞먹지만 향후 더욱 확대 되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7. 3.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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