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유턴법은 해외로 나간 기업의 국내 복귀를 오히려 막고 있다."

지난 2월 '와이어링 하니스' 사태는 우리 기업에겐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중국에서 자동차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작은 부품을 가져오지 못했을 뿐인데 자동차 공장이 '셧다운'됐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안정적인 공급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값싼 인건비와 소비시장을 찾아 해외로 나갔던 제조업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이는 강력한 '리쇼어링' 지원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진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그간 리쇼어링 정책은 획기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해선 기존 지원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 까다로운 요건을 완화해 유턴기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근본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기업들의 한국행이 가능하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포럼, '리쇼어링을 리디자인하다'에선 리쇼어링 정책의 한계와 개선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글로벌 공급망(GVC) 관점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완제품 공장이 해외에 있는 공장은 들어오기 힘들다"면서 "현대모비스가 국내로 들어왔듯이 GVC 관점에서 소재·부품 공장은 들어올 유인이 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7월7일 내용 일부)

소견)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해선 기존 지원체계,세제혜택으로 안되고 스마트팩토리 사전에 구축해놓아야합니다. 까다로운 요건도 완화해 유턴기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근본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기업들의 한국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하네스 자동화에 도전해보고자 콘셉트설계를 하고 있습니다.기존인원의 1/10(스미토모25만명),생산성10배(조립T/T10분에서 1분으로) 목표로

by 이남은 2020. 7.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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