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원·계산대·대기줄 없는 무인 편의점 고공행진


일자리 감소와 기술적 한계에 따른 우려
하지만 무인 편의점 도입 확대로 (편의점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아마존 고의 등장으로 미국 전체 노동인구의 2.3%(350만 명)에 해당하는 계산원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업률이 6.3%까지 증가해 4년간 노동시장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무인 편의점 대표 모델로 제시되는 아마존 고의 경우 현재 인공지능 판독 문제로 매장 내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을 100여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원유정 무역관은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과 같은 대형 유통망과 같이 데이터 수집량이 많은 경우 무인 편의점을 접목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 측은 구체적인 기술은 밝히지 않았으나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이란 매장 천장에 부착된 인공 지능 센서가 이용객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구매 제품을 인식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 비전, 딥러닝 알고리즘, 센서 퓨전 등 자율주행차량에 활용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을 뜻한다.

국내 편의점 업계 무인 편의점 적극 도입 중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6.3% 인상됨에 따라 국내 편의점 업계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이마트 24는 전국 6곳에서 무인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신용카드로 출입, 결제가 가능하지만 자동결제 시스템이 아닌 무인 계산기를 통해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CU는 자체 결제 앱(CU Buy-Self)을 개발해 QR코드와 상품 바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른 업체의 무인 편의점과 달리 계산대 없이 앱을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한국 무인 편의점 산업이 꾸준히 성장은 하고 있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시범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스캔하고 구매해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특정 카드사의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등 결제 방식이 까다로워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보안상 문제 해결을 위해 이마트 24의 경우 저녁 시간대 주류, 담배 등의 연령제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4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소비자의 편의성 증가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무인점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AI 기술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IT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무인 편의점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8. 4. 28. 00:30

*현대차, 제네시스 G70에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탑재


오는 15일 공식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70’에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자전거와의 충돌 위험을 줄여주는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FCA)를 G70에 최초 장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FCA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자전거는 크기가 작고 빨라 정확한 인식과 판단이 어려운 편이다.

현대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 이미지 등을 지능적으로 융합해 처리하는 ‘센서 퓨전’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G70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는 자전거를 파악, 충돌이 예상되면 경고음과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보낸다. 만약 반응이 없을 경우 스스로 차량을 제어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자전거와 차량간 교통사고는 운전자 부주의가 주된 요인”이라며 “개선된 FCA 장착으로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9월 11일자)
 
소견)자전거 대응 기술을 발판으로 삼아 전방 뿐만 아니라 측후방까지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여 향후 기대가 큽니다.이것이 Fool Proof 기술입니다. 

적용문의 010-2313-4100 이남은


by 이남은 2017. 9.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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