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 따른 농업 생산성이 널뛰면서 ‘식물공장’ 관련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식물공장은 온도와 빛 습도, 양분 등을 조정해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3m 이상의 높이로 단을 쌓아 길러낼 수 있고 생육속도도 노지에서 키우는 것보다 30%가량 빠르다. 같은 면적 기준 식물공장의 생산성이 50배다.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이 허브나 쌈채소 등이어서 수익성도 좋다. 업계에 따르면 330㎡(100평)당 월 매출액은 대략 1800만원, 순수입은 700만원 수준이다. 앞으로 의약품에 쓰이는 작물 등을 생산하면 더 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비즈 1월9일 내용 일부)

소견)식물공장 운영자는 이런 식물공장에서 일하는 ‘농부’다. 다만 기존의 노지에서 일하는 것보다 근무여건이 좋다. 예를 들어 경기 평택시에 있는 팜에이트의 식물공장은 평균 23도의 온도가 유지돼 무더위로 고생할 일이 없다. 식물공장의 특성상 수경재배를 해 노동 강도 역시 상대적으로 덜하다.스마트 팜

by 이남은 2021. 1. 12. 00:26

*“농업, 스타트업으로 시작하기 딱 좋다”


농업은 변화와 확장의 시기를 겪고 있다. 유 사무관은 “작년부터 

시작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농업에도 IoT, AI 등 첨단 기술이

 일상화 되어있다”고 전한다. 스마트 팜이 대표적인 예다. 

온실 작물 재배 시 온습도, 물 관리 등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하던 

이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통해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청년 스타트업의 농업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농식품

 벤처기업 수는 1,700곳을 넘어섰다. 유 사무관은 ”농업은 이제 

전통산업이 아닌 젊은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화에 바람 속에서 농식품부도 농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식품부의 지원 분야는 기술과 금융, 판로 등 크게 세 

분야다. 기술 분야는 ▲농식품 벤처창업 바우처 지원 ▲기술가치 평가

지원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농식품 벤처창업바우처

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농식품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정책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 벤처기업 보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기술가치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도 지원한다. 우수기술의 

경우 사업화 소요자금규모 평가를 거쳐 저리 융자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벤처스퀘어 5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농업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농업 내에도 다양한 스펙트럼

 있고 아직 발굴되지 않은 분야가 있는 만큼 6차산업 농업을 통해 

창업의 큰 나래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by 이남은 2017. 6.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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