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 선언 이후 세계는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ICT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축적해 해석·판단이 가능하고 보다 정확하고 복잡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사람이 개입해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공장’으로 정의되는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간주되고 있다.

제조 선도국인 독일, 미국, 일본은 정부의 차별화된 정책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Industrial 4.0, 산업인터넷, 로봇신전략산업재흥플랜과 같은 정책으로 2016년 이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 시작이 다소 늦기는 했지만 중소기업을 통한 제조강국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보급과 스마트팩토리 운영인력 10만명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한국 중소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상황을 보면 단위모듈 전산화와 기초수준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도입이 거의 대부분이다.

(충청투데이 1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제조기업의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현재 제조현장에 설치돼 있는 다양한 기계 설비로부터 유의미한 데이터의 생성, 수집, 저장을 위해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데이터 생성, 수집 장치의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센서 설치부터해야

by 이남은 2021. 1. 23. 00:46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미리 생산(Make-to-Stock)하여 제품 재고를 가지고 있는 고비용 구조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미리 만들지 않고 고객의 주문이 있을 때 생산(Make-to-Order)을 완성하는 스마트팩토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주문이 접수된 후에 생산을 시작하는 방식(Make-to-Order)을 선택하면 재고 비용을 포함한 제조업의 불확실성은 해소되는 반면에 주문 후 납품까지 리드타임(Lead Time)이 길어진다는 현실적인 맹점이 나타난다. 그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답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의 선결과제는 생산공정의 유연성 확보이다. 반제품이나 모듈 등 공정의 특정 단계까지 예측 생산해둔 뒤,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나머지 공정을 생산함으로써 제품을 완성(Assembly-to-Order)하는 단계별 유연 생산 체제를 만들어가는 것이 스마트팩토리 구현이다.

스마트팩토리 구현이 고객 맞춤 생산을 위한 생산 공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 장비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 왜냐하면, 기존 제조업의 자동화 설비에서 다품종을 생산하면 설비의 셋업 변경이 잦아지면서 필연적으로 생산 시간 및 비용이 과도하게 증가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 생산 시스템(FMS: Flexible Manufacturing System)이 일찍이 등장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출현으로 진보적인 스마트팩토리를 제조업에서는 갈망하고 있다. 특히, 초연결화, 초자동화, 초지능화 등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원하고 있다.

(이데일리 1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생산 분야 장비업체의 선진화와 풀랫폼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생산 장비가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것이다. 생산 분야의 장비산업 발전이 스마트팩토리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은 그 다음 단계임이 틀림없습니다.

 

by 이남은 2019. 11.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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