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고속철, 대륙 넘어 글로벌 시장 질주


중국 언론들은 해외에서 건설되는 고속철은 중국 기술과 표준을 

사용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환구시보는 이와 관련,

 “전자제품은 일본, 기계는 독일, 시계는 스위스를 대표 기술

국가로 꼽는다면 고속철은 중국의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주요2개국(G2)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 고속철 분야의 

리더가 되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해외 고속철 사업 수주는 세계 고속철에 중국 표준이 

적용되는 것뿐 아니라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을 

아우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을 구체화하는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인도 등 20~30개 국가와 고속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해외 고속철 건설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세계 패권 전략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신문12월30일 내용일부)

소견)중국의 철도노선은 93,000km로 지구를 두바퀴 돌수있는

길이를 가지면서 [세계고속철도 노선길이의 절반차지]

고속철을 매개로 전 세계를 향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데[리커창 총리가 고속철 세일즈맨]

우리나라 고속철 사업의 세일즈는 누가,어떻게하고 있는지?







by 이남은 2015. 1. 2. 04:16

세이코, 첨단 설비와 日장인정신의 결합…무브먼트의 정교함 스위스 넘어섰다


1881년 시계장인 핫토리 긴타로가 일본 도쿄에 작은 시계 수리점을 열면서 탄생한 세이코는 ‘일본 시계의 자존심’으로 통한다. 일본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이 매력으로 꼽힌다. 세이코의 강점은 저렴한 쿼츠(배터리로 작동하는 전자식) 시계부터 매케니컬(태엽으로 작동하는 기계식) 시계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창업자의 증손자인 핫토리 신지 회장은 “세이코는 어떤 사양과 가격대의 제품이든 100% 자체 생산하는 회사”라며 “전통적인 시계 제조법과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는 데 강점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모리오카 공장은 스위스 시계 브랜드의 공방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기술강국’ 일본다운 최신식 자동화 설비와 ‘장인정신’이 깃든 시계 장인들의 역량이 강하게 결합된 인상이었다. 저가 쿼츠 시계에 들어가는 무브먼트(시계의 핵심 부품인 동력장치)의 생산라인에서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기계 돌아가는 소음으로 분주했다. ‘30,165’ ‘30,166’, ‘30,167’…. 쿼츠 무브먼트가 거대한 기계에서 척척 조립돼 나오자 그날의 생산량을 표시하는 전광판의 숫자가 가파르게 올라갔다. 공장 관계자는 “조립의 전 과정이 자동화돼 매월 1000만개의 쿼츠 무브먼트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경 11월24일자 내용 일부

본인소견)

아래 세이코 시계만드는 과정 사진을 보면 제품을 담는 고밀도 트레이, 시계 무브먼트 조립용

파렛트 등 안내치구가 있다는 것은 로보트 등으로 자동 조립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계산업은 어떤지 모르지만 세이코 벤치마킹을 해서 기술을 능가할수 있어야합니다

기술을 능가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어려울 뿐입니다







by 이남은 2014. 11. 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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