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장 기업 하만 인수…"경쟁력 강화·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기업 하만을 인수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신의 한 수'라며 전장사업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만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인수 작업은 정부기관과 주주 승인을 거쳐 내년 3분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승인 시기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하만은 커넥티드카(정보기술을 접목한 자동차)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와 자동차용 보안 서비스 등에서 선두 업체로

 꼽힌다. 연매출은 70억달러(약 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억달러

(약 8200억원) 수준이다. 

(한국경제 1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를 삼성의 정보기술(IT) 등과 결합하겠다며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주도해 나가겠다는데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6. 11. 17. 00:30

*LG ‘독자 기술’ 삼성 ‘계열사 시너지’… 글로벌 주도권 강화


국내 정보기술(IT)·전자산업계에 있어 ‘카피캣(copy-cat·모방자)’

이나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의 시대는 끝났다. 삼성전자의 TV는 9년째 글로벌

 TV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미국 

애플과 함께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다

게다가 중국 업체들은 삼성전자·애플과 유사한 스마트폰 등 각종 IT·

전자 제품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으며, 이제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패널에 이어 반도체 분야에서도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IT·전자 업계의 경쟁 심화에 따라 국내 업체들은 독자적인 

최첨단 기술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관 분야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일보 4월10일 내용 일부)

소견)아직 IT·전자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어느 분야가 대세로 

자리잡을지는 미지수인 만큼 각 업체들은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둬야 급변하는 글로벌 IT·전자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4.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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