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엔화 약세…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일본 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4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닌텐도는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기준 영업이익이

 247억7000만엔(약 2268억원), 순이익이 418억4300만엔(약 3831

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닌텐도가 회계연도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낸 것은 4년만에 처음이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 확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닌텐도는 2010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속된 엔화 약세와 게임기 하드웨어

 ‘위 유(Wii U)’에 대한 원가절감 노력 등이 시너지를 이루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5497억엔(약 5조339억원)을 기록했다.

닌텐도는 매출 확대를 위해 테마파크 건설과 스마트폰 게임을 확대 할 

계획이다.  (브릿지경제 5월8일 내용 일부)

소견)닌텐도다운 이익 수준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5. 18. 00:30

日 최대 로봇업체 화낙, 생산설비 확대 1조원 투자


일본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이 자국 생산설비 확대를 위해

규모 투자에 나선다. 일본 기업의 회귀와 신흥국 내 생산 자동화 

요구 때문이다.생산 자동화 필수 기기인 수치제어(NC)장치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이나바 사장은 “부품부터 조립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설비 투자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2배 더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일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은 10%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낙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설비 투자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자국으로

 회귀하는 일본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인건비 증가와 

엔화약세로 파나소닉과 샤프 등 일본 기업들이 자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추세다.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닛산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일본 내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가파른 임금 상승으로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에서 생산 자동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화낙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이유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성급지역 최저임금을 평균 14%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주요 6개 성급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이데일리뉴스 2월16일 내용 일부)

소견)신흥국, 임금 인상 요구에 자동화 요구 늘어나고 또한  엔저 때문에 

일본으로 돌아오는 日기업 늘어나는데 우리나라의 제조업체는 문제가

없는지?






by 이남은 2015. 2. 20. 00:30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한일 기업 간의 생산 방식에도 변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한일 기업 간의 생산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에 생산기지를 짓는 

데 비해 일본 업체들은 자국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우선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 종형 세탁기(입구가 위에 있는 세탁기)를 시즈오카(靜岡) 

현 후쿠로이(袋井) 시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고베(神戶) 시에서,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가정용 에어컨은 시가(滋賀) 

현의 구사쓰(草津) 시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일본 내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는

 한편으로 부품 회사들에도 국내 유턴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생산라인이 일본으로 이전하더라도 중국 현지 판매용 제품은

 중국 공장에서 계속 생산된다. 파나소닉 가전제품의 일본 내 판매

액은 5000억 엔 전후로 이 가운데 약 40%를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생산 거점을 일본으로 유턴하는 것은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데다 해외 인건비 상승으로 다른 나라에서의 생산 이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은 엔화 가치가 달러당 1엔 떨어지면 

가전제품 이익이 연간 18억 엔 감소한다. 특히 엔화 가치가 달러당

 120엔대로 떨어지면 비용을 절감해도 큰 폭의 수익 감소가 불가피

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본 제조업은 그동안 엔화 강세와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해 왔으나 2013년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0엔대로 

떨어진 이후로 일부 기업이 유턴 움직임을 보여 왔다. 

(동아닷컴 1월6일 내용 일부)

소견) 수출 대기업들은 해외 생산 비중 확대 등으로 대비책을 세워

나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엔저 쓰나미’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국가차원에서 중소기업 보호할 방법은 없는지? 

해외 인건비 상승에 대한 해외생산 거점에 대한 장기적 대책은

무엇는지? 재고할 때입니다






by 이남은 2015. 1. 1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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