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잃은 애국심 마케팅… 수입차, 土種 추월했다


독일 폴크스바겐의 골프는 작년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i30를 제치고

 준중형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연결된 형태)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정 카테고리 시장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다. 1억원이 넘는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도 전체 

수입차의 판매 대수가 현대차 에쿠스를 뛰어넘었고 2000㏄ 이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 시장에서도 수입차들의 선전(善戰)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은 "수입차들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국산차의 약점을 재빠르게 파고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차종 개발, 대형차 외에 중소형차 라인 확대 등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수입차의 확산은 더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 골프는 전년보다 24% 늘어난 

7238대가 팔렸다. 반면 현대차의 i30는 같은 기간 6644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소비자들이 눈치 

보면서 수입차를 구매했는데, 이제는 같은 등급의 최다 판매차를 

수입차가 차지하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수입차의 대중화 시대로 가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2월5일 내용일부)

소견)젊은 층, 고소득층이 자신만의 차별화를 추구하기 위해 대중 브랜드

 성격의 국산차 대신 수입차를 선호하고 있어서 단조로운 차종에 

머물러 있다가는 국산차들의 위기가 휠씬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5. 2. 9. 00:30

*한샘 의자 4천번 내려쳐 테스트...이케아 5번도 안돼 파손


"이 식탁의자는 60킬로그램 무게로 10센티미터 위에서 4000번 내려치는

 시험을 반복 합니다. 이런 시험에 합격한 제품만이 시중에 판매가 됩니다. 

이케아가 조만간 국내에 진출 한다고 해서 이케아 의자를 가져다 시험을

 해봤는데 5번도 안돼 파손되더라고요."

한샘 제조사업부의 남윤호 차장(생산관리부 제조본부)은 "책장은 무게를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견고한 파티클보드(PB)를 사용해 무게에 잘 견딜 

수 있도록 했다"며 "하지만 빌리책장을 시험해봤을 때 얼마 못가 내려앉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케아의 국내 진출로 국내 가구업체들에 대한 위기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대부분이 저질의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판매해 왔기 때문에 

이케아 진출로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거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샘의 경우는 예외라고 말하고 싶다.
한샘은 일찍이 이케아 진출에 맞서 이케아가 지니고 있지 못한

 '품질'과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뒀다(데일리안 12월1일자)






by 이남은 2014. 12. 2. 05:02

*"위기때 베팅하라"업계 허찌른 결정적인 역발상 순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후 주요 경영의 고비 때마다 업계의 허를 찌르는 

역발상 경영을 통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전 세계 어느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2002년 글로벌 판매대수 271만대에서 지난해에 756만대로 2.8배가 증가했다.

 (서울신문 11월27일 현대차그룹 내용 일부)


본인소견)역발상 아이디어 예를들면

돈을 절약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면 대신에 돈을 흥청망청 쓰는 방법에대하여

생각해보라.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구매하도록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줄것이다.마찬가지로 어떻게하면 회사가 망하는 가를 생각한다면 

절대 망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4. 11. 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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