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끝이 아니다...지구온난화 대재앙의 시작


만약 바다가 더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포화가 된다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금보다 훨씬 급격히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지구도 더 빨리 뜨거워지겠지
요. 이런 상태가 되면 마침내 북극과 남극 그리고 그린란드의 얼음들이 대부분 녹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해수면이 높아
지겠지요. 해안가의 주거지는 대부분 침수사태를 겪게 될 것이고, 섬들은 잠기게 됩니다.

해수면이 올라가면 강의 하류도 범람하게 됩니다. 지금 인류의 거주지는 절반 이상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둑을 쌓고, 거주지를 옮기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게 되겠지요. 해수면이 올라가는 현상은 한두 해가 아니라 몇 십 년에 걸쳐 이어질 일이니 어떻게든 대책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난한 나라는 그런 대책을 세울 예산조차 부족하겠지만요. 그러나 이 정도로 사태가 마감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지금의 기후는 주기가 2000년가량 되는 이 거대한 순환에 기대어 있는 측면이 아주 큽니다. 이 순환은 북반구의 겨울, 
북극의 바닷물이 얼면서 시작됩니다. 바다가 얼면서 남은 바닷물은 소금기가 진해지고, 무거워져서 아래로 가라앉지요. 이 침강이 대순환의 시작인데, 북극이 녹아버리면, 이 순환이 멈추게 됩니다. 멕시코만류가 가장 먼저 변하게 됩니다. 북극해의 해수 침강 현상이 사라지면 멕시코 만류가 머나먼 유럽의 서해안을 타고 북해까지 갈 이유가 사라집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독일, 영국 등이 높은 위도에도 불구하고 따뜻했던 이유가 없어지지요. 마치 추운 겨울 이불 속에 넣어 놓을 따뜻한 탕파가 사라진 꼴이 됩니다. 최소한 작은 빙하기가 유럽에 찾아올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리고 기후가 지금
보다 훨씬 더 불규칙하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40도가 넘는 폭염, 영하 30도 이하의 혹한, 지독한 장마, 끔찍한 가뭄 등이 시도 때도 없이 지구촌 전역에서 수시로 일어나게 되고, 태풍도 그 진로와 규모가 들쭉날쭉해 질 것입니다.

(뉴스톱/박재용 과학 팩트첵크 8월 6일 내용 일부)

소견)인간이 만든 재앙,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로 대기오염, 즉 이산화탄소 가스 처리 문제와 핵연료 사용에따른 폐기물처리 문제입니다.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 확대, 1회용비닐컵 퇴출 ,에너지 절약 등 실천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8. 8. 18. 00:30

*이산화탄소로 아세톤 생산기술 세계첫 개발


이번 연구에서는 시아노박테리아의 성장 시 아세톤 생합성 전구체를 이용해

 아세톤 생산 반응율속단계를 파악하고 반응율속단계를 우회할 수 있는 

생합성 반응 경로를 새롭게 디자인해 시아노박테리아에 적용했다. 

이로써 태양광 조건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전환해 아세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아세톤은 공업과 화학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유기용매 및 화학 중간

물질로 석유화학공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과 함께 생산되지만, 

이번 기술로 또 다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이 생산될 수 있게 됐다. 

우한민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순수하게 줄여 나갈 수 있는 기술로 바이오화학제품 등 

태양광과 바이오기술을 통해 다양한 화학제품 생산 기술에 사용될 수 있다”

(중도일보 2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by 이남은 2016. 3.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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