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식품 '빅3' 비결은 끊임없는 변신


지난 11일 동아제약은 박카스가 제약업계 단일 제품으로는 처음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 제품이 2000억원 넘게 팔린 것은 식품업계에서도 농심 

신라면(4800억원), 동원F&B 동원참치캔(3500억원) 정도뿐이다. 

신제품이 빠르게 쏟아지는 시장에서 이미 나온 지 30년 이상 된

 제품들이 2000억원 넘는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업계 관계자들은 "'기본'을 지키되 끊임없이 변신해 온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말한다.

(조선비즈 1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1961년 출시 이후 박카스는 '피로 회복제' 이미지를 꾸준히 

내세워 왔다. "진짜 피로 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 같은 광고 

문구는 박카스 매출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꼽혀

즉.알약에서 앰풀로 다시 병형태로 변신했습니다.













by 이남은 2016. 2. 10. 00:30

*말하는 소주부터 노래하는 의자까지…광고대행사는 변신중


소주를 흔들어 따는 순간 소주병이 '우리, 오늘 부드러워지자'고

 말을 건넨다. 한 잔 한 잔 따를 때마다 '원샷!' 혹은 '오늘 달리는

 거야'등의 센스있는 멘트가 튀어나온다. 마지막 잔을 기울일 때는

 어찌 알았는지 '이모~ 여기 처음처럼 하나 더 주세요!'하고 특정 

소주를 새로 주문한다. 도통 자리를 떠날 수 없다. 회식자리, 

소개팅 등 다소 어색한 자리에서 말을 건네는 소주병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하는 일등공신이 될 터. 술병 기울기를 인식해 상황별

 맞춤형 멘트를 쏟아내는 '따르링'이라는 스마트 디바이스는 재미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까지 가능하게 한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아이디어가 더해진 13가지 캠페인 사례가 

시연됐다. 소주병에 끼워 사용하는 '보틀 스마트 디바이스, 따르링'은

 직장인 버전, 캠핑 버전, 데이트 버전, 야구 버전 등 상황별 센스있는

 멘트를 집어넣어 술자리에서 재미를 더할 수 있게끔 개발됐다. 

예를 들어 야구버전은 TV와 연동돼 야구경기를 보면서 술을 따르면 

해당선수의 응원가가 나오는 식이다

(아시아경제 3월30일 내용 일부)

소견)광고대행사들의 변신이 무궁무진하며 소비자 니즈가 까다로워지고

온라인·모바일 등 소통창구가 다변화되면서 늘어난 광고주들의 요구

사항을 맞추려면 '통합마케팅회사'로의 변신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4. 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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