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기차 배터리 리튬 사업...연말께 '미래 먹거리' 가시화


포스코가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전기차의 핵심은 배터리고,

 배터리는 리튬이 좌우한다.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 신성장 먹거리

 아이템으로 줄줄이 따라 붙는 구조다. 포스코 역시 이 같은 

흐름속에서 리튬 사업에 눈을 돌리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전기차 배터리 리튬 사업 성공여부가 

연말쯤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의 리튬 사업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스코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화학 

반응을 이용한 리튬 직접 추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시험생산 설비

구축 및 가동을 시작했다. 권오준 회장이 당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할 때다. 권 회장이 직접 리튬 생산 기술개발을 진두

지휘했던 시기다. 이후 최근까지 2톤, 20톤, 200톤으로 시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리며 대량 생산 가능성을 점검해 왔다.

(뉴데일리경제 3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리튬 추출 기술'은 기존 '증발 

추출법'에 비해서 장점이 많아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6. 4. 8. 00:30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메카'…LG화학 오창공장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끝이 보이지 않게 일렬로 늘어선 생산라인이 5곳 

있었다. 투명한 유리벽 속 자동화 설비는 A4용지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의

 납작한 파우치에 배터리 셀들을 담고 있었다. 모든 공정이 자동화돼 

있다보니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총 20여명의 직원들이 재료교체나

 품질 확인등의 업무를 한다. 

배터리 공정은 크게 전극, 조립, 활성화의 세 단계로 나뉜다. 전극 공정

에선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만들고 조립 공정은 전극, 분리막(separator)

을 쌓아서 말아 알루미늄 시트로 포장한다. 마지막으로 활성화 공정은

 배터릴 충 ·방전 시켜 배터리가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든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파우치 타입과 캔 타입으로 구분된다. 캔 타입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폭발

 가능성이 있다. LG화학이 생산하는 파우치 타입은 3mm 정도로 얇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맞춰 적용이 용이하고 폭발 위험성이 없다.

(머니투데이 3월6일 내용 일부)

소견)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량이 전세계에서 

50만대를 넘어섰지만 한번도 필드 이슈(Field Issue)가 발생하지 않았다

고 강조하는데 계속해서 필드이슈가 없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6. 3.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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