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만 해도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절대 강자'였지만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구현한 LG전자 무선청소기의 등장으로 자리를 내줘야 했던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절치부심한 끝에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다이슨 신제품은 한국 가정구조에 최적화된 신기능도 눈에 띕니다만,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초 신제품을 출시한 상황에서 다이슨이 그간 고수해왔던 고가 전략에서 벗어나 가격을 확 내린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다이슨은 2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360도 헤드가 돌아가는 무선청소기 '옴니-글라이드'와 무게가 1.9kg로 가벼운 '디지털 슬림'을 선보였습니다. 토마스 센터노 다이슨 한국지사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다이슨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 최고 엔지니어도 영상으로 제품을 설명했습니다.

강한 흡입력도 장점입니다. '레디얼 루트 파이클론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여덟 개의 루트 싸이클론이 강력한 원심력을 생성시켜 미세먼지를 공기 흐름 과정에서 분리해 흡입해줍니다. 먼지통, 필터, 헤드 등 전자 부품이 없는 모든 부속은 물 세척이 가능하며, 먼지통 분리도 간편합니다.

(한국경제 7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다이슨 신제품은 한국 가정구조에 최적화된 신기능도 눈에 띕니다만,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초 신제품을 출시한 상황에서 다이슨이 그간 고수해왔던 고가 전략에서 벗어나 가격을 확 내린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강한 흡입력은 밧데리가 중요? LG가좋다 다이슨보다, 선전믿고사면 후회하며 소모품 아프터서비스 비교가 안됩니다.

by 이남은 2020. 7. 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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