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의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알람이 울린다. 각 생산 라인별 투입, 포장, 적재 설비의 상태와 생산량, 진도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 컨트롤 타워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집한 데이터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 위치한 공장과 공유할 수도 있다.각각의 공정별로만 자동화가 이뤄졌던 기존의 공장에서 한층 더 진화한 방식이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장치를 무선통신으로 연결, 정보를 주고받고 전체적인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적의 생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팩토리는 대량 생산의 전통적인 제조업 시대를 지나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생산이 요구되면서 등장했다.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인공지능(AI), IoT, 로봇 기술 등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면서,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특히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스마트팩토리도 더욱 탄력을 받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셧다운, 물류 중단, 장기간 재택근무 등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비대면 원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브릿지경제 12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각 생산 라인별 투입, 포장, 적재 설비의 상태와 생산량, 진도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 컨트롤 타워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집한 데이터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 위치한 공장과 공유할 수도 있다. 역시 디지털 시대

by 이남은 2020. 12. 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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