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IBK경제연구소의 설문조사(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2%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답변했다. 이중 교육 서비스업과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피해 응답이 100%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제조 관련 중소기업은 74.3%가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 가장 낮은 피해율을 기록한 전문, 과학 및 기술 분야 기업의 피해 응답도 56.2%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 대부분이 코로나19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피해 유형으로는 매출감소가 가장 컸다. 무려 87.4%다. 특히 제조업은 피해기업의 89.3%가 매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소독 비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답변도 21.5%에 달했고, 휴무로 인한 생산차질(14.6%)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다양한 지원책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피해 복구를 위해 더 많은 금융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수혜기업 비중은 단 9.6%에 그친다. 수혜기업의 대부분인 82.3%는 이를 인건비로 사용했고, 25%는 이를 임대료로 지출했다. 원자재 구매에 긴급경영안전자금을 활용했다는 답변은 16.7%였다.

(인더스트리뉴스 7월 1일 내용 일부)

소견)피해 유형으로는 매출감소가 가장 컸다. 무려 87.4%다. 특히 제조업은 피해기업의 89.3%가 매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다양한 지원책,선 무상지원 후 배상되어야 폐업을 막습니다.

by 이남은 2020. 7. 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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