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디테일에서 시작


당신이 처음 도입한 서비스들은 이미 다른 호텔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시즌스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무엇입니까.

"서비스업의 승패는 작은 데서 결정됩니다. 저희가 처음 구두닦기 

서비스를 도입했을 때 화장실 변기 물탱크 위에 구두 바구니를 놓으니

 아무도 안 썼습니다. 그래서 침대 발치로 옮겨 놓았는데, 사용률이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화기를 침대 옆뿐 아니라 화장실에도 두는 것,

 화장대 거울에 불이 들어오는 것, 밤에도 볼 수 있는 디지털 시계를 

설치하는 것 등이 모두 디테일입니다. 저희는 '고객 기록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손님마다 선호하는 음료, 꽃, 취향 등을 적어놓고 

재방문 때 똑같이 해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새벽 2시에 고객이 직원에게

 'LA로 가는 비행기표가 필요해요' 하면 5분 안에 표를 구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불만 사항이 접수될 경우 즉시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크아웃할

 때 담당자가 직접 나와 사과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조선비즈 2월20일 내용 일부)

소견)한번은 캐나다 단골 정치인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저희는 따로 

불편한 게 있는지 연락을 드렸습니다. 알고 보니 그분은 저희 경쟁사 베개가

 마음에 든 겁니다. 저희는 바로 베개를 싹 바꾸고 그분에게 재방문 요청을

 했다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by 이남은 2016. 3. 1. 00:30

*중국산 인삼의 '공습'…"생산·품질 발전해 한국산 위협"


 중국산 인삼 시장의 신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한국산 인삼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8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양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산 인삼이 

최근 한국 종자의 유입, 자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생산량과 품질면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인삼은 ㎏당 1천 위안(약 18만 원)으로 거래돼 

한국산 인삼(㎏당 1만 위안)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거래된다. 

농약잔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국제시장에서 저평가되며, 인체에 유익한 

사포닌 성분도 한국 인삼의 40%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린성에서 생산되는 중국산 인삼 시장은 중국 정부의 지원책 등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산 인삼의 품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한국산 인삼 종자의 유입이다.

한해 평균 400~500t의 한국산 고려인삼 종자가 중국으로 수출돼 재배되고 있으며,

 중국인에게 한국인삼 종자를 불법판매하는 한국인 사업가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2년 인삼을 '신자원식품' 항목에 포함시키고 품질 향상 및 브랜드화, 

가공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 6월8일 내용 일부)

소견)아직 중국산 인삼이 생산기술이나 품질면에서 한국산보다 우위에 있지는 않지만

 여러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니 중장기 차별화전략을 수립해서 추진되어야

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6. 17. 00:30

* "가죽커버 등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확보할 것"


“LG전자의 G시리즈는 삼성과 애플에 비해 시작이 늦어 누적 사용자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후면 커버에 가죽을 입히는 등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기반 고객을 확보하겠다.”

김 전무는 소비자 니즈가 다양화되면서 이에 대한 고민에서 후면 

커버에 천연 가죽 소재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에도 고객 계층을 세분화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성숙기 진입에 따라 사용자 니즈를 제대로 만족시켜야겠

다는 생각에서 후면 커버에 가죽 소재를 사용하게 됐으며 이를 하나의 

패션코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가죽 색상은 블랙·브라운·스카이 블루 등 총 3가지로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맞춰 색도 다양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경제 4월29일 내용 일부)

소견)G4 후면 커버의 가죽은 일상생활 스크래치나 마모를 충분히 반영해 

가공했기 때문에 직접 써보면 만족감은 더 클 것으로 기대가되지만

진작 스마트폰 컨텐츠도 차별화가 있어야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5. 7. 00:30

*LG전자, ′콜라보레이션′으로 ′핫′해진다



 LG전자가 패션업계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전략 스마트폰 신상품 ′G플렉스2′의 출시와 함께 의류

 편집샵 ′바인드′, 배우 오연서, 인기 디자이너 최범석·고태용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트북 ′그램′과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레베카밍코프′가 협업한 한정판 노트북 가방을 내놓기도 했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ion)이란 협업, 공동작업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둘 이상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보통 패션업계에서 유명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지칭하는 말로 많이 통용되지만, 최근에는 LG전자의 ′전자+패션′

 조합과 같이 전혀 다른 업계끼리 협업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패션업계와 적극적으로 손잡은 LG전자의 노력은 기존 전자업계의 고정

 수요를 뛰어넘어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에 LG전자가 협업한 의류 매장, 디자이너들은 모두 국내에서

 이미 2030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핫′한 브랜드들이다.

(뉴스핌 2월19일 내용일부)

소견)  LG전자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다면 앞으로 젊은 세대는 전자제품을 

고를 때도 패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2. 23. 00:30

*힘 잃은 애국심 마케팅… 수입차, 土種 추월했다


독일 폴크스바겐의 골프는 작년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i30를 제치고

 준중형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연결된 형태)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정 카테고리 시장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다. 1억원이 넘는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도 전체 

수입차의 판매 대수가 현대차 에쿠스를 뛰어넘었고 2000㏄ 이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 시장에서도 수입차들의 선전(善戰)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은 "수입차들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국산차의 약점을 재빠르게 파고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차종 개발, 대형차 외에 중소형차 라인 확대 등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수입차의 확산은 더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 골프는 전년보다 24% 늘어난 

7238대가 팔렸다. 반면 현대차의 i30는 같은 기간 6644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소비자들이 눈치 

보면서 수입차를 구매했는데, 이제는 같은 등급의 최다 판매차를 

수입차가 차지하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수입차의 대중화 시대로 가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2월5일 내용일부)

소견)젊은 층, 고소득층이 자신만의 차별화를 추구하기 위해 대중 브랜드

 성격의 국산차 대신 수입차를 선호하고 있어서 단조로운 차종에 

머물러 있다가는 국산차들의 위기가 휠씬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5. 2. 9. 00:30





*LG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강화로 세계1위 사수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있는 기존 LCD 분야

에서도 차별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 원가혁신으로 지배력을

 확실히 유지한다는 목표다. 한 사장은 "지난해 UHD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올해는 단순 화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TV는 UHD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면서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차별화하고 쿼드 UHD(8K)처럼 차세대 초고해상도 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쿼드 UHD 제품을 올해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IPS 적용 비중을 높이고 플라스틱 OLED 기반 계기판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 기술과 제품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가 이동

수단에서 스마트차로 발전하면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2013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유럽·일본 등지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정보안내 디스플레이

(Center Information Display·CID)와 계기판 같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등 이 분야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해 내년에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서울경제 1월26일 내용일부)

소견)

LCD 1위를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과 생산능력을 확대해 올레드 TV 

시장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즉.액정표시장치(LCD) 역시 차별화를 통해 확실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기바랍니다

by 이남은 2015. 1. 30. 00:09

*중국의 맹추격

신규 투자부진과 함께 국내 전자산업의 호재로 지적되는 요인은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에서 국내 기업들의 턱 밑까지

 따라붙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맹추격을 들 수 있다.

반도체 및 FPD 등의 기술 역시 첫 시작은 일본이었으나, 점차 

국내기업이 주도권을 잡고 한국에서 표준화가 이뤄져 왔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및 FPD는 물론 LED, UHD TV, 태블릿 PC 등

 전자산업의 주요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과 개선된 품질을 갖춘 

중국제품의 맹추격으로 힘든 환경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샤오미 및 화웨이 등과 같이 중국 정부에 의한 거대 자본력을

등에 업은 중국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국내 스마트폰 제조기업 

못지않은 기능을 탑재한 데다, 가격도 저렴한 ‘고기능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훼스토 김원석 이사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뒷면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등 글라스를 바꾸면서 

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금까지 시장을 끌고 왔지만, 이제는

이 차별화 전략도 구매욕을 촉발시키는 매개체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중국 제조업체 외에도 팬택 역시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 업계도 기존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저가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FA저널 1월20일 내용 일부)

소견)미래 성장기술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고

기술 개발과 함께 산업 구조를 고부가 가치 위주로 재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26. 05:5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