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최대 수혜 업종은 부동산과 포르노?


“안방에 앉아서 에펠탑에 올라 파리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빌라도 구경한다.”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관련 기술의 

대중화가 급 물살을 타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호주 ABC뉴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북미 판매를 시작한 ‘기어VR’이

 가상현실 기술 대중화에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19일(현지시각)

 내다봤다. 콴타스 항공은 1등석 고객에게 기어VR을 통해 가상 관광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어 VR은 삼성 갤럭시노트4와

 연동되며 북미 판매 가격은 대당 우리 돈 약 22만원이다.
호주 가상현실협회의 스테판 페르나르 회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몇 년

 전만해도 정부나 군부대에서도 갖고 있지 못했던 수준의 가상현실 

기술이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호주 빅토리아주 외곽 도시 발라렛에 협회를 두고 가상현실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접목한 패션쇼와 외국

 학생들을 위한 호주 대학 캠퍼스 투어에도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는

 일 등을 돕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의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는 부동산

과 관광, 패션, 의료, 그리고 포르노그라피 등을 꼽았다. 

(조선비즈 2월20일 내용일부)

소견)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현실이 치료의 길을 열어줄 것

이며 사람들이 실제 현실과 전혀 상관 없는 가상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by 이남은 2015. 2. 24. 00:30

*멍하게 있으면 뇌가 쌩쌩해진다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서 멍하니 있다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과 보트 

타기를 하며 휴식을 즐겼으며, 비판 철학의 창시자 칸트는 산책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금세기 최고의 경영인으로 불리는

잭 웰치도 GE 회장 시절 매일 1시간씩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보통 사람도 책상 앞에서 머리를 쥐어짤 때보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멍하니 있을 때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때가 

많다. 실제로 미국의 발명 관련 연구기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20%는 자동차에서 가장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뉴스위크는 IQ를 쑥쑥 올리는 생활 속 실천 

31가지 요령 중 하나로 ‘멍하게 지내라’를 꼽기도 했다.

끊임없이 뇌를 사용해 무언가 하기 바쁜 현대인에게 잠깐의 멍 

때리기가 절실한 셈이다. 멍해 있는 것은 뇌에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자기의식을 다듬는 기회가 되며,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감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전자신문 1월4일 내용일부)

소견)역사적으로 보면 멍하게 있는 행동에서 세상을 바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온 때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때로는 화장실에서

 큰 볼일를 볼때나 잠자다가도 문뜩 떠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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