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준비 스마트공장으로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센서와 기기들이 정보를 모으고, 모은 정보를

 생산시스템에 연결시켜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모습 그 자체를 ‘4차 

산업혁명’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센서에 인공지능이 장착돼 있고 정보를

 모을 때 빅데이터 기술을 앉히면 첨단기술이자 4차 산업혁명에 탑승해

 가는 것일 게다. 

일반적으로 스마트공장은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화된 공장을 의미한다. 다른 기기나 서비스의

 스마트화처럼 산업현장에서 사물인터넷(loT: lnternet of Things)이 진행

되는 것이다.스마트공장은 언뜻 공장자동화로 보이지만 기계가 사람의 

노동력을 대처하는 공장자동화가 아니라 공장 내 설비가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산과정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독일과 우리나라 제조업의 공통점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수출 경쟁력이 국가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고령화, 높은 임금, 중국의 추격

 등이 제조업의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경제 3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이런 문제들을 독일은 이미 심각하게 고민했고 그 돌파구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독일에서 시작된 제조업 혁명을 

시급히 배우고 꼬옥 실천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3. 19. 00:30

*LG화학 여수공장 가보니...

경쟁력의 비결은 '더 싸게 더 많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납사(Naphtha)를 800℃이상 고온에서 열분해,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가 되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

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공장 생산라인. 

분해로가 17기나 있지만 예상했던 열기는 없었다. 기술팀 관계자

가 분해로 안을 관찰할 수 있는 해치를 들어 올리고서야 시뻘건 

불길에 달궈진 배관과 함께 열기가 느껴졌다. 철저한 '단열' 덕분에

 열기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
김영환 NCC공장장(상무)은 "생산원가에서 원재료비 외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에너지 비용이다. 에너지 사용량의 증가는

 곧 생산원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끝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은 기초유분을 원료로 PVC, ABS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다운

스트림 공장의 원가 부담도 낮춰주는 연쇄효과가 있다"고 했다.

NCC공장은 에너지 저소비 공정 구축에 그치지 않고 공정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자체 소비분을 제외한 

잉여 전기를 인근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총

 4기의 GTG(가스터빈발전기, Gas Turbine Generator)를 설치해

 시간당 약 100MW를 생산, 이 중 약 35MW를 외부에 판매해 월 

10억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고 있다.(뉴시스 3월1일 내용일부)

소견)고흡수성수지SAP은 고도의 생산 기술이 필요해 소수의 

선진 화학기업들만이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 제품으로, LG화학

은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기술 공정을 구축하고

 있어 모범적인 차별화 전략입니다







by 이남은 2015. 3.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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