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 중에 있다. 사회 곳곳에 비상이 걸렸다. 집합금지·제한사업장이 늘면서 업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다. 교육현장에서는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면서 학습격차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코로나發 일자리 감소와 더불어 고용시장은 얼어붙었다.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로 죽는 사람 수 보다 굶어죽는 사람이 더 많아지겠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해가 뜨면 우산장수가 울고, 반대로 비가 오면 얼음장수가 운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코로나19에도 특수 산업이 있다. 사람과 거리를 두고 접촉을 자제하는 ‘언텍트 산업’은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영상회의 ‘줌’ 플랫폼 사용과 넷플렉스로 안방에서 동영상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볼 수 있고 출근할 때 주문한 반찬이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강의, 무인점포, 원격의료, 온라인 쇼핑, 재택근무 진화 등 일상의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병 주고 약주면서 각 분야 사회 곳곳에서 전 세계적으로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테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사이버물리시스템(CPS)사회를 예측하고, 사고방식, 가치관, 인식, 기술 등과 같은 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정보의 활용과 사고(思考)를 보이지 않는 역영까지 포괄적으로 해야 한다고 전한다. 
(경인종합일보 9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가상과 현실이 혼재된 세계에서 정보융합 및 분석을 공유하며 ‘사물과 사물(IoT)’에서 ‘사람과 공간(IoE)’을 넘어 현실과 사이버 공간이 초지능화·초연결 된 미래사회로 코로나가 진화시켜 나간다.중소제조기업은 회사 체질전환에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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