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만학도가 '대한민국 명장'으로…주경야독으로 금형1인자


기술직 종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호칭이 바로 '명장'이다.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이라는 인증을 받은 이에게만 

허용되는 명예다.산업용 변압기와 풍력발전기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생산기술팀 치공구반에서 일하는 김의곤 반장(56)은 누구보다도

 명장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치공구란 제품의 규격과 치수를 통일시키는 

사용하는 일체의 장비를 말한다. 늦깎이 만학도로 스스로 공부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후대를 위해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까지 냈다. 중졸의 학력으로 산업

전선에 뛰어들어 낸 성과다. 

김 반장이 맡은 분야는 금형이다. 금형이란 금속으로 만든 거푸집이다. 

금형을 정밀하게 만들어야 최종 제품의 품질도 좋아진다.

산업현장에서 두루 쓰이는 모터는 일반적인 것보다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한다. 모터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도구가 쓰이지만 핵심은 금형이다. 

김 반장은 모터를 세밀하게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노하우를 하나둘 모으다 보니

 특허까지 냈다. 지난 2010년 김 반장은 '모터용 코어 제조를 위한 금형 장치'에

 대해 특허 출원까지 했다. 

(뉴스1 10월7일 내용 일부)

소견)김반장은 "강화된 개인역량을 회사에 기여하면 제조업의 경쟁력인 제조

기술이 축적되고, 그 기술로 기업이 발전해 결국 백년회사가 되어 구성원과 그 가

족 모두가 행복해진다"며 멋진말을 남겼습니다. 홧팅!


by 이남은 2016. 10. 11. 00:30

*한국치공구공업, 국내 첫 '항공기 동체 틀' 수출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국내 업체 가운데서는 최초로 항공기 동체 

제작을 위한 틀(치공구)을 미국 업체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산 강서구의 ㈜한국치공구공업은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인 

트라이엄프 그룹((Triumph Group)에 30만 달러 규모의 치공구

(사진) 3종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치공구는 브라질의 항공사의 신형항공기 E2 동체 

제작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항공기 후방동체의 상부와 하부 스킨

(패널), 동체 내부 구조물의 조립에 사용된다.

항공기 치공구는 항공기의 동체, 문, 날개 등의 조립 부품을 

제작하는데 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많은 부품을 고정하고, 

부품끼리 결합하게 해 항공기의 주요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한국치공구공업은 국내 업체 가운데는 최초로 항공기 치공구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룬 것을 발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항공업체와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치공구 제작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치공구공업은 세계 5대 방산업체인 노스럽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계약을 맺어 2015년부터 무인

항공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0년 발사 준비 중인 한국형

발사체의 가스 주입 보조장치를 제작할 계획이다.

(부산일보 1월13일 내용일부)

소견)한국치공구공업에서 국내최초로 미국에 항공기 치공구를

수출했다는 데해 治具를 주 업종으로 하는 사람으로써 대단히

기쁘고 행복합니다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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