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택시 절반 굴리는 '초이스 택시'… 사장님은 한국인


중국·일본과 치열한 경쟁

초이스택시의 앞날이 탄탄대로인 것만은 아니다. 후발 주자에게 선두 

자리를 빼 앗긴 중국계 회사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초이스택시처럼 

기사들 상대로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차량 수도 급격하게 늘려가고 있다. 

사업권을 받을 당시 중국계와 초이스택시는 최대 300대 같은 대수의 

운행 허가를 받았다. 중국계 택시는 그동안 영업이 잘 되지 않아 증차를

 미뤘으나 최근 자본력을 앞세워 차량을 계속 들여오고 있다.

일본도 최근 캄보디아 대중교통 사업 진출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한 일본업체는 최근 일본에도 사업권을 달라고 했으나 시 당국이 거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국제협력기구(JAICA)가 지난 10년 

동안 캄보디아 대중교통사업 타당성을 정밀 조사하는 등 여객운송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어 캄보디아 운송사업을 둘러싼 한·중·일

 삼국지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조선비즈 12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잘되는 일도 없지만 안 되는 일도 없는 나라가 캄보디아라면서 

온갖 악조건에도 성실함과 유연함을 발휘하는 특유의 한국인들에겐

 오히려 사업하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고하여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6. 1. 3. 00:30


*‘국내는 잊어라. 경쟁자는 그룹 내 他공장’…높은 효율성만이 살아남는 길 

[르노삼성 부산공장]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지난 2013년 평가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0위로 떨어졌다가 2015년 들어서는 다시 상위그룹

으로 약진 중에 있다.신형 로그의 추가 배정과 프로보사장의 경고

 역시 이 같은 공장 효율성 평가의 결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효율성 평가는 차량 한 대를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실제 생산

시간을 비교한 DSTR(Design Standard Time Ratio) 지수(指數)와

 생산코스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행동을 대폭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Block and Kitting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생산라인의 작업자들의 이동을 최소화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미리 분류된 각 부품들을 자동으로 

조립 라인까지 운반해 주는 AGV(auto guided Vehicle)를 통해 

필요 부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한다.

현재 100여대 가량이 운영중인 AGV시스템은 거의 모든 작업부문

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기인전무는 "이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개 조립라인

에서 6개 차종을 혼류 생산하는 독특한 방식인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에 안성마춤이다"라고 설명한다.

(오토데일리 3월17일 내용 일부)

소견)르노닛산그룹은 전 세계에 르노 20개, 닛산 23개 등 총 

43개의 공장을 가동중이며 이들 공장들은 모두 자체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하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by 이남은 2015. 3. 2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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