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만 있으면 전자제품을 신문 인쇄하듯 뚝딱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휴대폰을 둘둘 말아 다니고 컴퓨터를 옷처럼 입고 벗을 수 있다.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를 피부에 부착하고 다닐 수도 있다. 최근에는 롤러블 TV, 폴더블 휴대폰이 출시된 상태다. 얇은 태양광 전지를 찍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전자제품이 가능한 것은 유연한 성질을 가진 물질에 회로를 그릴 수 있는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 기술 덕분이다. 인쇄전자는 다양한 기판(플라스틱·필름·종이·유리 등)에 전도성, 절연성, 반도체성 등 기능성 잉크를 인쇄하듯이 찍어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자회로 또는 전자제품을 의미한다. 이 같은 성질의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인쇄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인사이트코리아 2월 1일 내용 일부)

소견)프린터만 있으면 전자제품을 신문 인쇄하듯 뚝딱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휴대폰을 둘둘 말아 다니고 컴퓨터를 옷처럼 입고 벗을 수 있다.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를 피부에 부착하고 다닐 수도 있다. 생산기술=차별화기술

by 이남은 2021. 2.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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