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비자민원평가 수입차 부문 대상의 영예는 토요타 코리아가 안았다.
컨슈머리서치 평가 결과 토요타는 97.2점으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95.3점)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11개 수입차 브랜드 중 종합점수 90점을 넘긴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92.3점)까지 3곳에 불과하다.

토요타는 지난해 매출면에서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여름부터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1만611대 판매에 그쳤다. 2018년에는 1만6774대였다.
그러나 고객 케어에는 변함없는 정성을 쏟았다. 토요타의 기본철학인 Customer First (고객 제일주의)를 위해서다. '단순히 차를 파는 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일즈가 되기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해가며 즐거운 카라이프를 제공해나간다 는 기본 방침은 흔들리지 않았다.

토요타 관계자는 “판매 부진을 꼭 한일관계만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충분히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고객 만족 서비스 등은 언제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나아지겠다고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매년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담당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 및 신기술 교육 및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수입차의 고질적 문제인 서비스센터 개선을 위해 토요타 본사에서 인증하는 '일반 수리 및 판금도장 수리 개선 프로그램'도 2011년부터 도입했다. 일반 수리 100가지 항목, 판금도장수리 88가지 항목에 대해 분기, 반기, 연간으로 매년 실시하고 평가를 통과한 서비스센터에는 인증을 주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5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불매운동에도 도요타의 기본철학인 Customer First (고객 제일주의)를 위해서다. 단순히 차를 파는 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일즈가 되기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해가며 즐거운 카라이프를 제공해나간다는 기본철학 베리굿입니다.

by 이남은 2020. 5. 31. 00:42

Lean system이란?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낭비와 지연을 제거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운영 시스템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생산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낭비를 줄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접근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성장하고 있던 시기에는

모두들 얼마나 더 많이 생산을 하는지에만 관심이 쏠려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혀 반대로 접근한 것이 바로 토요타이다.


TPS라 불리는 토요타 생산시스템(Toyota Production System)은

공급사슬을 린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

(사실 상 린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가 토요타에서 시작되었다.)






by 이남은 2014. 11. 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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