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에서 출발한 자율주행 자동차 한 대가 부산으로 향했다. 운전자는 차량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자 두 손을 핸들에서 놓았다.
차량에 부착된 화면엔 '라이다'(Lidar)가 만들어낸 3D 주변 환경이 나타났다. 라이다 기술은 차량 주변에 레이저를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거리를 측정,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기술이다.

차량은 서울서 부산까지 약 414㎞ 거리를 최고 속도 100㎞/h로 달렸다. 평균속도는 92㎞/h에 달했다. 안전을 위해 동승한 운전자는 5시간 내내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뉴스1 2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현재 국내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주는 레벨2 수준이며, 조건부 자율주행(비상시 운전자 개입 필요)이 가능한 레벨3 자율주행차는 향후 1~2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21. 2. 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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