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콜라보레이션′으로 ′핫′해진다



 LG전자가 패션업계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전략 스마트폰 신상품 ′G플렉스2′의 출시와 함께 의류

 편집샵 ′바인드′, 배우 오연서, 인기 디자이너 최범석·고태용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트북 ′그램′과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레베카밍코프′가 협업한 한정판 노트북 가방을 내놓기도 했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ion)이란 협업, 공동작업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둘 이상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보통 패션업계에서 유명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지칭하는 말로 많이 통용되지만, 최근에는 LG전자의 ′전자+패션′

 조합과 같이 전혀 다른 업계끼리 협업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패션업계와 적극적으로 손잡은 LG전자의 노력은 기존 전자업계의 고정

 수요를 뛰어넘어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에 LG전자가 협업한 의류 매장, 디자이너들은 모두 국내에서

 이미 2030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핫′한 브랜드들이다.

(뉴스핌 2월19일 내용일부)

소견)  LG전자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다면 앞으로 젊은 세대는 전자제품을 

고를 때도 패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2. 23. 00:30

*인간-로봇 협업이 제조업 격변 일으킨다


사실 기존 산업용 로봇으로도 같은 작업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과 세팅이 복잡하고 위험해 사람이 일하는 생산라인에
 배치하기는 어려웠다. 자동화가 발전하면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지만, 모리스 부공장장은 작업장에서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아이디어를 내는 건 
사람이다. 로봇이 그런 역할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어쨌든 BMW 등 몇몇 제조업체에 로봇이 직원과 나란히 생산라인에 
들어가면서 지난 50여 년간 유지된 기계와 사람의 노동분업을 크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기존 로봇이 속도, 정밀성, 파워 면에서 
차체 도색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겠지만, 사람과 가까운 곳에서 작동할 
수는 없다. 
또한 프로그래밍과 세팅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생산 공정 중 작은 
규모의 일은 계속 수작업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사람 옆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은 공정의 상당 부분을 
적은 비용으로 자동화할 수 있게 해 준다. 앞으로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 자동화와 정교한 수작업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방법이 나올 
거라는 전망도 있다(MIT테크놀로지리뷰  |  2014.12.15)
소견)공장에서 로봇과 사람의 협업에 대표적인 사례이며 
협업 늘어나면서 생산성과 유연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by 이남은 2014. 12. 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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