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자연세차 달인이 공개한 화학제품 안쓰고 자연재료로 세차하는 방법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자연세차 달인이 주목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세차 달인은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 자연 방법으로 세차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변색된 헤드라이트를 세척하기 위해 간 무와 밀가루 그리고 비법 재료를 섞었다. 헤드라이트에 만든 반죽을 올리고 촛농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반죽의 표면이 곰보빵처럼 울퉁불퉁해졌다. 

달인은 "밀가루에는 표백 성분이 있고 무에는 변색된 부분을 색 복원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리치료할 때도 파라핀 용액에다 손을 담궜다가 뺀다"며 "열이 전달돼서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더 효과가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컵 홀더에 쌓인 이물질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컵에 양말을 끼우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그러자 양말 틈에 머리카락과 찌든 때가 묻어 나왔다. 

달인은 "타월마다 용도가 다 있다"며 "타월의 재봉선이 있는 부분으로 차를 닦으면 스크레치가 난다"면서 6가지 종류의 섬유 조직별 용도를 설명했다. 

차 시트를 세척하는 비법으로 약초 세정제를 만들었다. 바닥 매트를 청소할 때는 식초와 달걀 껍데기를 섞어 만든 용액을 뿌려 닦았다. 

(아주경제 3월 10일자)

소견)변색된 헤드라이트를 세척하기 위해 간 무와 밀가루 그리고 비법 재료를 섞었다. 헤드라이트에 만든 반죽을 올리고 촛농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반죽의 표면이 곰보빵처럼 울퉁불퉁해졌다. 환경을 보호하는 자연세차 달인 답습니다.


by 이남은 2019. 3. 13. 00:30

*이윤-사회善 동시추구 'B코포레이션' 미국서 확산  


‘착한 자본주의’가 가능할까. 공산주의 몰락 이후 자본주의는 사실상 

현존 유일의 경제 시스템으로 남았지만 불만은 끊이지 않는다. 

사회양극화를 비롯한 구조적 불안정성 때문에 보완과 대안에 대한 

구상과 실험도 계속된다. 최근 미국에서는 일종의 사회적 기업인 

‘B 코포레이션(Benefit-Corporation)’이 새로운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B코포레이션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기업에게 비영리 단체 B랩

(B-Lab)이 수여하는 인증 같은 것이다. 공정하게 거래된 질 좋은 커피에

공정무역 인증을 주는 방식과 같다. B코포레이션은 두가지 목적을 추구

한다.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주주를 위한 이윤 추구 외에도 사회적 

선을 목표로 명시한다는 점에서 유별나다.

B코포레이션이 되려는 기업은 특정 사회에 기여하거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업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근로자나 지역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제도를 둬야 한다.

돈도 벌면서 회사 직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나아가 환경 보호까지 추구

한다는 얘기다. 사회적 기여를 수익만큼 중시하기 때문에 가령 환경 보호

를 위해 기업 이익의 일부를 양보할 수도 있다. 

잭 마르켈 델라웨어 주지사는 이번 법제화가 “수익도 내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기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과 사회

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법안”이라고 NYT에 말했다. 

(조선비즈 2013년 7월 23일자 내용 일부)

소견)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해 나갈수 있는 바람직한 움직임인데 이런 

사회적이념을 가진 회사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확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by 이남은 2017. 5.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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